Assistant Location Manager
스티브 지소는 해양학자 겸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이다. 지금까지 7편의 해양 다큐멘터리를 만들었으며, 마지막 7편을 찍던 도중 지금껏 한번도 보지 못했던 괴물 상어에게 절친한 동료를 잃었다. 그러나, 이 중요한 장면은 그가 카메라를 놓치는 바람에 덩달아 놓치고 말았다. 스티브는 이 괴물 상어의 몸에 표범무늬가 있었다며 이를 표범상어라 이름짓고, 앞으로 제작할 8편에서는 그 상어를 찾아내 친구의 복수를 하고야 말겠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그의 말을 믿어주는 이는 아무도 없다. 예전에는 꽤 괜찮았던 시절이 있었다. 사람들의 관심도 많았고, 언론도 호의적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아무도 그의 영화에 돈을 대려고 하지 않는다. 이 때 네드 플린턴이라는 청년이 등장한다. 얼마전 암으로 사망한 그의 어머니 말에 따르면 스티브 지소가 네드의 생물학적 아버지라고 한다. 스티브 지소는 생전 처음 본 청년이 자신의 아들이란 사실에 얼떨떨하지만 그는 네드에게 지소 팀에 합류할 것을 권한다. 그리고, 네드가 유산을 다큐멘터리에 투자한 덕분에 자금 모집은 수월하게 해결되고, 마침내 제8편을 위한 항해가 시작되는데...
Unit Manager
Cecilia is a commoner who runs an inn, where the specialty is the "spaghetti alla carbonara". Moreover, the woman is tied to the movement of young patriots, named "Carbonari", who want a united Italy, and are struggling against the power of the pope. Cecilia believes she lost her husband in a fatal accident, and has made a new lover: Fabrizio, who is also a patriot. One day the guy's saved by a monk, when he is about to be imprisoned by the soldiers of Cardinal Rivarola. The monk is the husband of Cecilia, not dead in the accident, and now he helps her to fight against the power of Rome with the Carbonari.
Production Supervisor
Fresh out prison, Tiberio reconnects with his old partners in crime, Michele Ferribote and Peppe the Panther, only to realise that a lot has changed--including crime--after twenty years. Can he cope with this new reality?
Production Secretary
In a farmhouse in southern Italy, an old woman dies. Her husband summons their sons: from Rome, Raffaele, a judge facing a political case for which he risks assassination; from Naples, the religious and ideological Rocco, a counselor at a correctional institute for boys; from Turin, Nicola, a factory worker involved in labor disputes. Once home, each encounters the past and engages in reveries of what may c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