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p Karmel

출생 : 1963-03-27, Adelaide, Australia

약력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Philippa ("Pip") Karmel (born 1963) is an Australian filmmaker. As a film editor, she has worked exclusively with director Scott Hicks in a notable collaboration from 1988 through 2007; their work together includes the widely recognized film Shine (1996). She has directed and written several films, including Me Myself I (2000), which was released internationally. Description above from the Wikipedia article Pip Karmel, licensed under CC-BY-SA, full list of contributors on Wikipedia.

참여 작품

사랑의 레시피
Editor
사랑보다 맛있는 요리는 없다 설렘 약간, 두근거림 조금, 달콤함 듬뿍 ‘타인을 믿지 않는다’, ‘모든 건 혼자서 한다’, 절대 빈틈을 보이지 않는다’ 성공을 위한 그녀만의 레시피 뉴욕 맨하탄 고급레스토랑 ‘22 블리커’의 주방장 케이트(캐서린 제타 존스)는 자신의 삶 또한 주방을 지휘하듯 진지하고 엄격하게 이끌어간다. 특유의 치밀함으로 수백 가지 요리를 지휘하고 요리마다 다른 소스를 만들고 모든 요리에 간을 맞추고 익히는 데 완벽을 기한다. 그녀가 주방이라는 자신만의 성전을 나서는 것은 단골로부터 요리에 대한 칭찬을 받을 때나, 더러 자신의 요리를 불평하는 이들과 설전을 벌이기 위해서 때뿐. 일이 끝나면 자정 전에 잠자리에 들고 새벽 일찍 일어나 수산 시장에서 가장 신선한 재료를 선점하며 경쟁자들을 따돌리곤 한다. 그녀의 인생에 갑자기 찾아온 닉과 조이 지금 그녀에게 필요한 건 사랑의 레시피 하지만 케이트의 이런 완벽주의는 부주방장 닉(아론 에카트)의 등장으로 흔들리게 된다. 일할 때 오페라를 즐겨 듣고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닉은 주방의 새로운 스타로 떠오른다. 삶과 요리에서 편안함과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닉은 케이트와 정반대 스타일 때문에 서로에게 강하게 이끌리면서도 사사건건 마찰을 빚는다. 직장에서의 이런 변화와 더불어 케이트는 언니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홉 살 조카 조이(아비게일 브레슬린)와 함께 살게 된다. 푸아그라보다 인스턴트 음식을 즐기는 조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난감하기만 하다. 어느 날, 예약 없이 그녀의 삶에 찾아온 ‘닉’과 ‘조이’. 혼자만의 삶에 익숙한 케이트는 혼란스럽기만 하다. 때로 레시피 없이 만들어야 하는 것이 ‘인생’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요리는 ‘사랑’ 닉이 남다른 재능으로 레스토랑의 사장 폴라(파트리샤 클락슨)와 고객들로부터 신임을 얻고, 특유의 친화력으로 의기소침하던 조이의 마음을 여는 데 성공하자 케이트는 그간 지켜 온 믿음과 가치에 처음으로 의문을 품게 된다.
하트 인 아틀란티스
Editor
1960년대 코네티컷. 사진작가 바비 가필드는 어린시절 단짝 친구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의 장례식에 참가하기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다. 고향 땅을 밟는 순간, 그에겐 잊었던 어린 시절의 한 때가 떠오른다. 어쩌면 생의 마지막 유년기였을지도 모를 그해 여름, 11살 소년 바비는 엄마와 둘이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먼저 죽은 남편 때문에 집안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엄마는 직장생활의 힘겨움과 한창 나이인 30대 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욕망을 누르고 아들을 돌봐야하는 부담감 때문에 바비에게 그리 잘해주지 못하는 아픈 상처를 지니고 있다. 그나마 매일 집을 비우는 엄마대신 바비에게 위안이 되는 것은 캐롤을 비롯한 동네 친구들이다. 그러던 어느날, 바비의 집 윗층에 테드 브로티건(안소니 홉킨스 분)이라는 한 낯선 노인이 세입자로 들어온다. 소지품이라곤 쇼핑백에 든 옷 몇가지가 전부인 이상한 노인. 바비의 엄마 리즈는 테드를 경계하라고 아들에게 당부하지만, 바비는테드의 온화함과 인자함에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끌린다. 11살 생일날, 엄마는 바비가 그렇게 원하던 자전거 대신 도서 대출증을 선물로 주고 실망한 바비는 2층의 세입자 테드에게 더욱 의지하게 되는데...
Me Myself I
Writer
Pamela Drury is unhappy, and alone. On her birthday she stumbles across a photo of Robert Dickson, and wonders what would've happened had she said yes to his proposal. A freak accident causes Pamela to live out the life she could've had, but is the grass on the other side always greener?
Me Myself I
Director
Pamela Drury is unhappy, and alone. On her birthday she stumbles across a photo of Robert Dickson, and wonders what would've happened had she said yes to his proposal. A freak accident causes Pamela to live out the life she could've had, but is the grass on the other side always greener?
샤인
Editor
빗속을 헤매던 초라한 행색의 한 남자. 막무가내로 찾아 들어간 레스토랑 피아노 앞에 선 그는 사람들의 비난과 야유 속에서 연주를 시작한다. 오로지 손가락이 기억하는 움직임에 따라 자신만의 격정적이고 열정적인 연주를 마치자, 이를 숨죽이고 지켜보던 사람들은 그의 아름다운 연주에 환호를 전한다. 오락가락하는 정신으로 10년이나 세상으로부터 방치된 채 살아온 그는 바로 과거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으로 전설적인 무대를 남긴 천재피아니스트 ‘데이비드 헬프갓’임이 알려지는데……
Gotcha
Writer
Eleven-year-old Marco (Daniel D'Amico) is cunning and smart, and he knows it. With the face of an angel and the heart of a trickster, his pranks are the terror of the neighborhood and everyone is fair game for his cunning imagination. Can Marco get away with his annoying behavior or will he end up behind the eight ball? Can the town be made safe from Marco the Menace?
Cherith
Editor
Cherith is the daughter of a evangelist and is seen as an outcast because of her inability to speak in tongues, which the rest of her father's sect can do quite easily. She also has problems with relationships.
하비 밀크의 시대
Assistant Editor
85년 아카데미 장편다큐멘터리 부문 수상작 하비 밀크는 게이 활동가로서는 최초로 샌프란시스코의 시정 감시관(Supervisor)에 선출된 인물이다. 그러나, 공개적으로 자신이 게이임을 선언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산적한 문제를 진보적인 관점에서 해결하고자 했던 그의 노력은 수많은 편견과 장애물에 부딪치게 되고, 결국 그를 죽음에까지 이르게 한다. 1985년도 아카데미 장편 다큐멘터리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한 이 작품은, 80년대 미국의 대표적인 독립 다큐멘터리이다. 감독 로버트 엡스타인은, 게이들에 대한 편견을 지니고 있던 좌파 운동가의 고백으로부터 하비가 살해당한 바로 그 날 조직된 45000 명의 촛불 시위 장면에 이르기까지, 주변 인물의 인터뷰 및 방대한 자료 화면을 동원하며, 새로운 세상을 갈구한 사회 운동과 게이 액티비즘에 대한 면밀한 케이스 스터디와도 같은 작품을 만들어냈다. 개인과 사회의 상호작용이 언제나 구체적인 역사적 계기를 통해서 교차하듯, 은 60년대 이후 동성애운동이 발화하기 시작한 샌프란시스코의 정치적·사회적 분위기를 그려냄과 동시에, 장벽을 돌파하려던 활동가, 그의 조직적 활동, 그리고 그를 가로막은 거대한 편견의 요새를 세부묘사한다. 동성애자는 물론 미국내의 모든 정치적 소수자들과 함께 손잡고 권익옹호를 위해 애썼던 한 활동가의 초상은 진정 시대를 초월한 운동가의 의지를 실감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