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뉴욕, 전설적인 모험가이자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 앞에 대녀 헬레나와 오랜 숙적 위르겐 폴러의 세력이 등장한다. 그들의 목표는 단 하나, 운명의 다이얼. 역사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다이얼을 차지하려는 쫓고 쫓기는 위협 속에 인디아나 존스는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새로운 모험에 뛰어드는데…
2010년 12월 튀니지에서 촉발한 '아랍의 봄'은 북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에 민주화 바람을 일으켰다. 그 바람은 시리아까지 이어졌고 시민들은 반정부 평화 시위에 나섰다. 시리아 정부는 강경 대응했고 내전으로 번졌다.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간직한 시리아는 잿더미가 되었다. 시민은 난민이 되어 세계 각지로 흩어졌다. (제9회 디아스포라 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