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적 요인으로 인한 엄격한 통행금지가 시행 중인 이스라엘 국경 지역. 팔레스타인 사람인 살라는 이스라엘 병원에서 사망한 어린 아들 오마르의 시신을 가방 안에 숨긴 채 고향으로 돌아갈 방도를 찾고 있다. 임신한 싱글여성 미리는 우연히 만난 살라를 충동적으로 돕겠다고 나서고, 자신의 차에 그를 태워 국경을 넘으려 한다.
At the core of nothingness, on the horizon of infinite space and unfathomable time, an imposing geometrical form wanders. An immense tetrahedron that will soon dislocate to scatter and deliver a mysterious message through its changed sha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