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ond Assistant Director
영화는 1966년부터 2003년까지의 시간이 로마 중류층 가정 카라티의 두 형제 니콜라와 마테오를 축으로 보여준다. 니콜라(루이지 로 카시오)는 침착하고 다정하고 쾌활한 의대생이며 마테오(알레시오 보니)는 반항적이고 격정적인 철학도이다. 형제는 모두 자유와 사회개혁을 꿈꾸는 이상주의자이다. 둘은 서로 극단적으로 상반된 길을 가고 두 형제의 삶과 국가의 소용돌이치는 역사가 서로 뒤엉킨다.
60년대 플로렌스 대홍수 복구사업장에서 정신과 의사 공부를 하는 니콜라와 순간적으로 대학을 중퇴하고 군인이 된 마테오가 헤어졌다 오랜만에 다시 만난다. 여기서 니콜라는 허무주의 정치사상을 가지고 후에 테러단 붉은 연대와 관계를 맺는 아름다운 음악학도 줄리아(소니아 베르가마스코)와 사랑에 빠지고 그녀는 나중에 니콜라의 아내가 된다.
두 형제의 재회의 기쁨은 얼마가지 못하고 다시 둘은 헤어진다. 또 니콜라는 이탈리아 북부 투린의 대학으로 전학을 가고 여기서 일어나는 격렬한 노동투쟁에 끼여든다. 한편 경찰이 된 마테오가 시위진압에 투입되면서 다시 두 형제는 서로 정반대 편에 서서 만난다. 영화는 니콜라와 마테오 그리고 이들의 친구와 가족과 주변 인물들을 둘러싸고 붉은 연대의 테러, 나라를 뒤흔든 정치 스캔들, 시실리의 반마피아 운동 그리고 월드컵 축구 등 굵직굵직한 이탈리아의 역사들이 커다란 그림을 그린다.
Camera Operator
In autumn of 1526, the Emperor, Charles V, sends his German landsknechts led by Georg von Frundsberg to march towards Rome. The inferior papal armies, commanded by Giovanni de'Medici, try to chase them in the midst of a harsh winter. Nevertheless, the Imperial armies manage to cross the rivers along their march and get cannons thanks to the maneuvers of its Lords. In a skirmish, Giovanni de'Medici is wounded in the leg by a falconet shot. The attempts to cure him fail and he dies. The Imperial armies assault Rome. The film is beautifully but unassumingly set, and shows the hard conditions in which war is waged and its lack of glory. It ends straightforwardly with the declaration made after the death of Giovanni de'Medici by the commanders of the armies in Europe of not using again fire weapons because of their cruelty.
Second Assistant Director
1975: poet, intellectual, and filmmaker Pier Paolo Pasolini is bludgeoned to death and run over with his own car in the outskirts of Rome. Charged with murder, 17-year-old hustler Pino Pelosi pleads self-defense -- after all, Pasolini was a well-known pederast. However, many inconsistencies start to undermine his version of events, pointing to him not having acted alone or even being assaulted in the first place. Was Pasolini also murdered for another rea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