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ecutive Producer
석유 회사에서 시추선 설치 검사관으로 일하는 폴은 주말 동안 가족과 함께 멕시코의 작은 해안 마을로 휴가를 떠난다. 과거와 달리 황폐해진 마을에 놀란 것도 잠시, 회사로부터 갑작스러운 연락을 받고 아내 이네스와 아이들을 떠나 시추선 ‘디아만테’를 검사하러 간다. 디아만테에 도착한 폴은 거대한 메갈로돈의 공격으로 대부분의 직원이 죽고 시추선이 가라앉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된다. 한편 마을에 남은 이네스는 주민들의 위협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폴을 찾아 시추선으로 향하게 되는데…
Co-Producer
마약 중독을 이겨내고 새로운 삶을 살길 원하는 ‘존’(잭 휴스턴)과 ‘루비’(윌라 피츠제럴드). 둘은 결혼을 약속하고 루비의 형부 ‘피터'(존 말코비치)는 존을 가족으로 따뜻하게 맞아준다. 과거의 죄를 씻고 구원을 바라는 루비의 세례를 앞둔 날, 약물 과다 투여로 죽어 있는 루비를 발견한 존은 절망에 빠지고 그녀를 죽음에 이르게 한 마약 공급책을 끝장내기 위해 복수에 나선다. 마을의 ‘마이크’ 보안관(로버트 드 니로)은 존의 폭주를 막기 위해 뒤를 쫓는데...
Executive Producer
절도는 물론, 탈옥에도 일가견이 있는 범죄자 ‘페이스’. 그에게 뜻밖의 제안이 들어온다. 변장에 능한 ‘링고’, 폭탄전문가 ‘윅’, 암살자 ‘바이올렛’, 물주 ‘프린스’, 그리고 ‘페이스’의 딸이자 이번 작전의 기획자 ‘호프’까지, 그들과 함께 테러 자금을 대는 교도소장 ‘슐츠’의 아부다비 교도소에 숨겨진 금을 털자는 것이다. 스스로 사회 부적응자, 즉 ‘미스피츠’라 이름 지은 그들은 세상 나쁜 놈들에게 사이다 한 방을 날리기 위해 아부다비로 향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