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
The director has decided not to write a synopsis of this film.
Assistant Director
한 여자가 사라진다. 두 남자가 그녀를 찾아 길을 나선다. 둘 다 그녀를 사랑한다.
Assistant Editor
Everyone is locked up, but Clementina and the man she's quarantined with won't stop working. We know little about him, and even less about her: we just see over and over again her mysterious face, which seems to defy everything.
Assistant Editor
봉쇄 기간의 코미디? 어쩌면 그럴지도. 봉쇄 조치에 놓인 소녀와 가족의 초상? 그렇게 보인다. 봉쇄 기간에 촬영된 베케트식 부조리 뮤지컬? 정확히 그렇다.
Editor
지난 시절의 유명 앨범을 다시 녹음하기 위해 모인 세 명의 친구들. 여기엔 탱고음악의 숨겨진 영웅이자, 아르헨티나 최고의 가수 이그나시오 코르시니에 대한 추앙이 담길 것이라고 자연스레 추측된다. 그러나 마치 안개가 스며들듯 음악 속에 잠겨 있던 옛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핏빛 역사 또한 고집스레 모습을 드러낸다. 접근하기 어렵고, 기이한 이 안갯속에는 독재자 후안 마누엘 데 로사스(Juan Manuel de Rosas)가 있다.
Director
My dog, the afeternoon light, and the Mediterranean 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