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dezhda Ioffe

참여 작품

6번 칸
Guest at the Party
고대 암각화를 보러 가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핀란드 유학생 여자. 무르만스크 행 기차 ‘6번 칸’에서 만난 낯설고 무례한 남자. 거리를 두려는 여자 ----------- 가까워지려는 남자. 목적지에 다다를수록 두 사람의 관계는 미묘한 변화를 겪게 되고…
가택연금
Assistant Costume Designer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속담이 있다. 대학교수 다비트는 시장의 부정부패를 풍자하는 캐리커쳐를 그렸다가 도리어 횡령으로 고발당해 가택연금에 처하게 된다. 우리 엄마와 우리 고향 사람들이 모두 자랑스러워하는, 6개 국어를 구사하는 지성인으로, 떳떳함과 결백함을 주장하며 골리앗에 무릎 꿇지 않겠다고 다짐하던 다비트는 싸움이 길어지면서 점점 망가지는 아파트처럼 건강이 피폐해지고 가족들까지 위협에 노출된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