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ung Yuen-Wing

참여 작품

비스트 스토커
PTU Officer
형사 반장 당비는 범죄자 장일동을 추격하면서 총격전을 벌이게 된다. 이 과정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장일동은 코마 상태에 빠지게 되고, 당비는 사고로 검사 앤의 큰 딸인 이를 사살하게 된다. 의도하지 않게 어린 아이를 죽이게 된 당비는 죄책감에 휩싸여 깊은 실의에 빠지고, 큰 딸을 잃은 검사 앤은 작은 딸인 링에게 모든 사랑을 쏟아 붓는다. 3달 뒤 코마 상태에서 깨어난 장일동은 부하들에게 자신의 사건의 담당 검사인 앤의 작은 딸을 유괴하도록 지시한다. 앤의 작은 딸 링의 유괴에 성공한 장일동은 이를 빌미로 앤을 협박하며 자신의 죄를 덮어줄 것을 요구한다. 한편, 링의 유괴 장면을 목격한 당비는 링을 구하기 위해 필사적인 혈투를 시작하는데… 뛰어난 구성과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 2009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 홍콩금상장 남우주연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