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ung Shing-Hung

출생 : , Hong Kong

참여 작품

콜드 워
Stunts
아시아 최고의 치안도시 홍콩에서 경찰 5명이 납치되는 전무후무한 충격적 사건이 벌어진다. 경무처장이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차기 처장의 유력한 후보로 지목되는 두 명의 부처장 (곽부성, 양가휘)은 경찰의 명예가 걸린 비공개 테러 진압작전 ‘콜드워’의 주도권을 놓고 첨예한 신경전을 벌인다. 사건의 실마리는커녕 용의자 조차 예측할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이 되자 실리주의 야망가인 부처장 이문빈(양가휘)은 강직하고 냉철한 부처장 류걸휘(곽부성)에게 작전을 넘긴다. 작전 진행 중 테러범이 파놓은 함정에 빠져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는 류걸휘(곽부성)는 내부 소행을 의심하기에 이른다. 실체를 알 수 없는 범인의 두뇌 게임에 경찰들이 희생되어 가는 가운데 부패방지국(ICAC)이 수사에 개입되며 홍콩경찰의 내분은 최고조에 다다르는데!
주성치의 가유희사
(alternate cut)
소상만, 소상환, 소상훈의 삼형제를 거느린 노부모는 이제는 은퇴해서 편히 쉬고 있지만, 세 아들의 일이 걱정이었다. 큰아들만은 7년전에 결혼을 시켰지만, 둘째는 바람둥이로 수십명의 여자들을 상대하고 있지만, 하나도 며느리로 들어앉힐 생각을 하지않는다. 셋 째는 여자같아서 집안 살림이나 꽂꽂이 같은 데만 취미가 있지 여자에게는 도무지 관심이없다. 더구나 결혼 7년, 권태기에 접어든 아들이 첩을 두고 바람을 피우는 바람에 두 노인은 숨을 거둘 수가 없었다. 그런데, 1991년에 두 노인이 걱정하던 일이 한꺼번에 풀어진다. 첩과의 문제로 가출했던 본며느리가 큰아들과 화해해서 돌아오는가하면, 여자 문제로 잠시 기억상실증에 걸렸던 둘째 아들이 헌신적으로 감병한 하리옥의 희생의 결과로 기억을 되찾고 결혼을 선언한다. 자신을 여자로 착각해왔고, 늘 집안에만 드나들던 막내도 남자같기만하던 처녀가 결혼한다는 말을 듣자 정신을 차리고, 그녀를 품에 안는다. 1991년 섣달 그뭄날 삼형제는 합동 결혼식을 올려서 노부모의 근심을 씻어준다. 새해를 맞는 소시 집안에 이보다 더한 경사가 어디 있겠는가?
동방독응
Vietnamese Soldier (extra)
월남전에서 패한 미국은 월남전이 끝날 무렵 월남의 요지에 배치시켜놓았던 대량의 S-26 미사일이 숨겨진 무기고가 베트콩 손에 들어갈 것을 우려하여, 2천만 파운드급의 이 미사일 기지를 폭파시킬 것을 목적으로 '동방독응' 작전을 극비리에 개시한다. 이 작전에는 미국국적을 가진 10명의 화교수감자들을 특공대원으로 편입시킨다. ‘동방독응' 작전의 핵심은 임중령은 무술과 전투력을 겸비한 지휘관이며, 구성원들 중에는 일급 살인죄로 복역 중이던 의협심이 강하고 무술이 뛰어난 동명신을 비롯하여 개성이 다른 열명의 장기복역수 특공대들이 함께 침투시키는데....
Thunderclap
Martial Arts Choreographer
A clever Shaw Brothers wuxia comedy about a young antihero (Tony Leung Siu Hung) getting himself and his friend (Max Mok) into all kinds of trouble and ultimate defeating the "Heavenly Demon" (Chen Kuan Tai). Lightning fast action, pleasant humor, great acting and a helpful modern-day narrator makes this an unusually enjoyable Shaw Brothers production.
생사결
Gang Member
정소동 감독의 데뷔작. 땅을 뚫고 솟아오르고, 하늘을 부유하는 인간연 편대와 지축을 울리는 거인 닌자와 같은 무협영화의 상상력은 화면을 사로잡는 완벽한 무술연기와 속도감 있게 공기를 가르는 와이어 액션으로 스크린 속에 생생하게 재현된다. 영화의 마지막 대결이 부산 태종대의 자살바위에서 펼쳐진다. 기림사에 어느날 왜국의 인자들이 침입해 고려의 저명인사들의 이름이 적혀있는 명부책을 복사해 가려다 강검성에게 참패를 당한다. 당시 왜국과 고려의 무사가 십년에 한번씩 시합을 갖는 관례가 기림사와 김후연이 관장하는 성검장에서 있었다. 이 시합차 미아모도가 왜국에서 오고 고려에서는 강검성을 내세운다. 그러나 성검장의 주인 김후연은 성검장을 빛내기 위해 양녀 화심을 내보낼 심산으로 왜국의 밀사들과 야합해 강검성을 없애려고 한다. 그러나 그 음모가 강검성에게 발각된다. 양녀 화심은 의부의 불의를 깨닫고 고민끝에 강검성을 구출하려다 의부의 칼에 맞아 죽는다. 그동안 상종하던 미야모도와 강검성은 무인으로서 양심과 정의감이 투합돼 외국의 밀사를 처치하고 납치되어 가려던 고려의 명사들을 구출한다. 유혈의 회의를 느낀 강검성은 시합을 회피하나 미야모도의 도전으로 두 사람은 결투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