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한 타잔(Tarzan: 죠 라라 분)의 정글을 파괴시킨 미국인 사냥꾼. 그들은 야생동물을 죽이고, 생포하여 타잔의 침팬지 친구인 치타와 함께 미국으로 온다. 이에 타잔은 복수의 칼을 들고 미국 맨하탄으로 쳐들어 간다. 그곳에서 타잔은 제인(Jane Porter: 킴 크로스비 분)과 사립탐정인 그녀의 아버지 아키(Archimedes Porter: 톰니 커티스 분)를 만나게 되는데....
살인이나 자살은 현실의 고통을 잊게 해준다고 믿고 그 신앙을 전도하는 살인교 교주 프랭클린 해리스가 신도들을 모아놓고 마지막 축제라며 기름을 붓고 불을 질러 집단 자살을 한다. 교주와 신도 모두가 타죽지만 어린 신디아만이 살아남아 혼수 상태에 빠진다. 그로부터 13년 후 프시켓 병동에서 혼수 상태에서 깨어난 신디아는 해리스의 망령을 보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