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ette Hobday

참여 작품

브로큰 데이트
Second Second Assistant Director
필과 클레어 포스터 부부는 각각 세무사와 공인중개사를 하며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전형적인 뉴저지 거주 중산층 부부이다. 직장일과 어린 아이들에게 시달리는 둘은 일주일에 한번 ‘데이트 나잇’을 정해 동네 레스토랑에서 외식을 하며 레스토랑에 있는 다른 커플들의 이야기를 짐작하는 것으로 직장과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친한 친구 브래드의 이혼 소식을 알고 나서 자기 부부도 그렇게 될 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가지게 된 필은 옛날의 로맨스를 되살리기 위해 ‘데이트 나잇’에 클레어를 데리고 맨하탄의 인기 시푸드 레스토랑에 간다. 하지만 예약하지 않고 간 이들에게 자리가 있을 리 만무. 기약없이 기다려야하는 상황이 되자, 필은 대기자중 이름을 불러도 나타나지 않는 트리플혼 부부인 척 테이블을 잡는다. 이때부터 둘 앞에는 황당한 일들이 일어나는데, 식사도중 갑자기 테이블에 나타난 두 남자가 이들을 레스토랑 뒤 골목으로 끌고가, 갱두목 조 밀레토에게서 훔쳐간 USB 메모리가 어디에 있냐고 추궁한다. 자신들은 트리플혼 부부가 아니라 포스터 부부라고 말해보지만 두 남자는 총을 들이대며 막무가내. 할 수 없이 센트럴 파크의 보트 선착장에 USB를 두었다고 둘러댄 필과 클레어는, 그곳에서 가까스로 두 남자를 따돌리고 보트를 타고 탈출한다. 경찰서에 상황을 신고하러간 둘은 자신을 협박하던 두 남자가 경찰이었음을 깨닫게 되는데...
브링 잇 온 3
Second Second Assistant Director
퍼시픽 비스타의 치어리더 단장 브리트니는 아버지의 실직으로 빈민가의 크렌쇼 하이츠로 전학간다. 친구들 앞에서 다시는 치어리더를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지만 댄스 없는 그녀의 생활은 무미건조하다. 왕따를 전전하던 브리트니는 치어리더 단장인 카미유의 제안으로 팀에 합류하지만 퍼시픽 비스타의 새 단장 위니의 방해공작은 계속된다. 결국 최고의 치어리더 팀을 가리는 경쟁에서 퍼시픽 비스타와 한판 배틀이 펼쳐지고 브리트니는 비장의 카드를 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