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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에스토니아, 수용소로 간 엄마를 기다리는 여섯 살 ‘렐로'는 엄마와의 약속대로 착한 아이가 되기 위해 빨간 스카프를 두른 '소년단’이 되기로 결심한다. 한편, '렐로'는 자꾸만 집으로 찾아오는 검은 옷을 입은 어른들에게 왜 아빠의 자랑스러운 스포츠 메달을 비밀로 해야 하는지 궁금하기만 한데... '렐로'가 씩씩한 소년단이 되면, 엄마가 입학식 전까지 집으로 돌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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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냉전시대의 이념 갈등이라는 혼란에 휘말린 ‘주시 케톨라’ 소위 ‘영원한 길’이라 불리는 소비에트 국경 지역에 강제로 버려진다. 소비에트에 피랍된 ‘주시 케톨라’는 자신의 가족들에게 돌아가기 위해 그의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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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4, 1941, 3 a.m. Over 40000 people from Estonia, Latvia and Lithuania are deported by Soviets to Siberia. Among them is a philosophy student Erna, a happily married mother of a little girl. Separated from her husband Erna and her daughter are dispatched together with other women and children to remote Siberian territories. Despite hunger, fear and brutal humiliation Erna never in next fifteen years loses her sense of freedom and hope of returning to homeland. The story is inspired by real ev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