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 Ho-tae

참여 작품

여자의 일생
Director
여대생 혜지는 친구 영미와 함께 영미의 애인인 우엽의 수구 시합장에 간다. 그곳에서 만난 우엽은 영미보다 혜지에게 관심을 보이고 둘은 혜지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한다.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에 취직한 우엽, 그는 그 곳이 유령회사인 줄도 모르고 입사한 후 그들의 농간에 속아 교도소 신세를 진다. 출옥 후 사업을 계획하던 우엽은 또 다시 사기를 당해 혜지의 집을 팔아 간신히 버티게 된다. 거듭되는 실패로 성격마저 난폭해진 우엽 앞에 지난 날의 복수를 꿈꾸며 룸싸롱 마담이 된 영미가 나타난다. 자포자기하여 점점 망가져가던 우엽은 결국 영미의 룸싸롱에 혜지를 팔아 넘기는데... 여대생 혜지는 친구 영미와 함께 영미의 애인인 우엽의 수구 시합장에 간다. 그곳에서 만난 우엽은 영미보다 혜지에게 관심을 보이고 둘은 혜지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한다.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에 취직한 우엽, 그는 그 곳이 유령회사인 줄도 모르고 입사한 후 그들의 농간에 속아 교도소 신세를 진다. 출옥 후 사업을 계획하던 우엽은 또 다시 사기를 당해 혜지의 집을 팔아 간신히 버티게 된다. 거듭되는 실패로 성격마저 난폭해진 우엽 앞에 지난 날의 복수를 꿈꾸며 룸싸롱 마담이 된 영미가 나타난다. 자포자기하여 점점 망가져가던 우엽은 결국 영미의 룸싸롱에 혜지를 팔아 넘기는데...
요화경
Director
최부자집에 옥녀가 씨받이로 들어간 후, 유모 강씨와 의원 도가는 그녀를 이용하여 최부자의 재물을 빼내느라 혈안이 된다. 옥녀에게서 임신의 기미가 없자 강씨와 도의원은 충직한 하인 유복을 유인하여 씨내리로 이용한다. 유복과 인연을 맺은 후 옥녀는 임신을 하게 가고 강씨와 도의원은 유복을 쫓아내려 한다. 서로 사랑하게된 유복과 옥녀는, 최부자를 본의아니게 살해한 후 도망치다 붙잡히고 만다.이로 인해 강씨와 도의원의 죄상이 백일 하에 들어나 관아에 넘겨지고, 허수아비를 대신한 후 위기를 모면했던 최부자는 자신의 처지에 회의를 느껴 옥녀와 유복을 멀리 떠나보내고 자결한다.
아낌없이 바쳤는데
Director
7년 만에 귀국한 연하는 해진 무역에 중역으로 입사한다. 연인 진우에게 헌신해왔던 연하는 7년전 그로부터 배신을 당하고 외국으로 떠났었다. 성공한 연하는 진우의 회사인 일성무역을 도산하게 할 계획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계획에 성공한 연하는 복수에 대한 기쁨보다 괴로움에 시달리다 진우의 재기를 위해 거액의 자금을 주고 떠난다. 진우는 연하의 진실 앞에 무릎을 꿇고 떠나는 연하를 배웅한다. (임재원) 7년 만에 귀국한 연하는 해진 무역에 중역으로 입사한다. 연인 진우에게 헌신해왔던 연하는 7년전 그로부터 배신을 당하고 외국으로 떠났었다. 성공한 연하는 진우의 회사인 일성무역을 도산하게 할 계획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계획에 성공한 연하는 복수에 대한 기쁨보다 괴로움에 시달리다 진우의 재기를 위해 거액의 자금을 주고 떠난다. 진우는 연하의 진실 앞에 무릎을 꿇고 떠나는 연하를 배웅한다. (임재원)
소녀경
Director
반상의 계율이 엄격하던 조선 봉건 사회, 의지할 곳 없이 떠도는 아가씨 소녀는 세도가 홍대감집 씨종인 바우의 쌈지를 도둑질한 것이 건달에게 목격되어 주막으로 팔려 간다. 한편 홍대감은 젊은 후처를 거느리면서도 갑자기 근력을 잃고 무기력증에 빠지고 주치의 도의원은 백방으로 명약을 구해 치료하지만 소용이 없자 중국 방중손의 원전인 '소녀경'의 가르침에 따라 회춘녀를 동원하기에 이른다. 그래서 도의원은 주모와 짜고 소녀를 홍대감의 회춘녀로 발탁하고, 우연한 만남으로 소녀와 장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