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dolfo Calascibetta

참여 작품

파솔리니
Head Carpenter
는 시인이자 영화감독이었던 이탈리아 거장 피에르 파올로 파솔리니의 마지막 하루를 재구성한 문제작이다. 1975년 11월2일 살해 당일 파솔리니는 어머니와 몇몇 가까운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후 로마로 밤의 유희를 즐기러 떠난다. 다음 날 오스티 해변가에서 그의 시신이 발견된다. 파솔리니만큼 많은 스캔들을 불러일으킨 영화사의 거장도 없을 것이다. (1971), (1975) 등 검열에 도전하는 파격적이고 불편한 영화들을 만들었으며 그의 작품에 대해서는 늘 찬반양론이 엇갈렸다. 이를 반영이라도 하듯 페라라의 신작은 파솔리니의 영화 일부를 스크린에 투영하며 문을 열고, 그것을 들여다보는 거장의 모습으로 옮겨간다. 세계적인 성격파 배우 윌렘 데포가 파솔리니 역을 맡아 열연한 이 영화는 아벨 페라라와 윌렘 데포 콤비가 만들어낸 최신작으로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강렬함으로 가득하다. (이수원_2014년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모니카 벨루치의 줄리아
Leadman
모니카 벨루치의 꽃을 피운 비장의 작품! 이 맨션의 거주자들은 난폭하다. 새해를 맞이하기 전날, 로마의 한 맨션 거주자들의 광란을 묘사한 영화. 모니카 벨루치의 파격 누드와 음모노출!!
Il viaggio della sposa
Leadman
17th-century noblewoman Porzia leaves the cloister she was raised in to marry, but an ambush leaves her alone with humble coachman Bartolo. While venturing into dangerous and unknown lands, the two grow increasingly close despite their opposite backgrounds.
Romanzo di un giovane povero
Property Master
Two neighbors, young Vincenzo and old Mr. Bartoloni, are utterly unhappy. On the one hand Vincenzo must lead a miserable and frustrating life as he cannot find any regular job, despite his Arts degree. On the other hand, Mr. Bartoloni is fed up with his despotic wife: the woman who used to be a beautiful artist is now a fat and shabby drunkard. The two men meet on a particularly sad night and, during an outburst Mr. Bartoloni asks Vincenzo to help him to get rid of his wife by simulating an accident with the promise of a considerable amount of money. At night Vincenzo can't sleep: Mr. Bartoloni wasn't joking and he is in a desperate need for money...
브론디
Property Master
다리가 조금 불편한 공대생 톰마소(세르지오 루비니 분)는 강의를 마치고 늦게 돌아오는 길에 횡단보도에서 갑자기 뛰어든 금발의 여인을 자동차로 치게 된다. 가벼운 외상을 입은 그녀는 바로 병원으로 실려가고 이에 걱정된 톰마소는 병원으로 찾아간다. 그리고 다음날 비온다라는 이름의 그녀가 그의 집을 찾아와 자신이 누군지도 모른다며 자신의 기억상실증을 호소하면서 도와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 그녀의 잊혀진 기억을 되찾기 위해 둘이는 사고 현장을 하나씩 더듬어 가지만 번번히 실패로 끝난다. 톰마소와 비온다는 서로 사랑을 하게 되고 즐거운 나날을 보낸다. 어느날 길을 걷다가 갑자기 기억을 되찾게 된 그녀는 말 한마디 없이 톰마소를 떠나 버린다. 그녀를 잊지 못하는 톰마소는 그녀가 주고간 시계의 이니셜로 전화번호를 찾아내 전화를 걸지만 그녀는 냉냉하기만 하는데.
The Belt
Property Master
Vittorio, an American novelist teaching in Rome, meets the beautiful but damaged Bianca and they rapidly fall into an urgent, tempestuous affair. He's hesitant over their relationship since she seems to thrive on conflict and is constantly baiting him into physical altercation. Bianca gives Vittorio an exquisite leather belt as a gift; he knows immediately that she wants him to whip her with it. Driven by his craving for her, Vittorio complies to Bianca's desire. Their relationship escalates into a dark realm of S&M which becomes more and more self-destruct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