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ne Seniw

참여 작품

메이드 인 아메리카
Assistant Accountant
능력있고 독립심이 강한 흑인 여성 사라(Sarah Mathews: 우피 골드버그 분)는 아메리칸 퀸 북스토어를 성공적으로 경영하고 있었다. 아기를 갖기도 전에 남편과 사별했지만 그녀는 가족을 이루기 위해서 정자 은행에서 최고의 상품(?)을 얻어 딸 죠라(Zora Mathews: 니아 롱 분)를 얻게 되고, 죠라는 이제 대학에 막 들어가려는 자신만만한 처녀로 성장해 있다. 죠라는 사라의 사별한 남편인 매튜스를 아버지로 믿고 있다. 어느날 죠라는 매튜스와 자신과는 무관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친아버지에 대해 알기를 원하게 되고, 결국 사라는 죠라에게 출생 비밀을 설명해준다. 죠라와 죠라의 남자 친구 티 케이크(Tea Cake Walters: 윌 스미스 분)는 정자은행의 컴퓨터에서 몰래 정보를 꺼내려고 한다. 물론 친아버지는 지성적이고 뛰어난 흑인이기를 기다하면서. 하지만 정보에 의하면 죠라의 아버지는 할 잭슨(Hal Jackson: 테드 댄슨 분)이라는 중고차 딜러로 유선방송을 통해 바보스러운 광고를 하는 사람이었다. 더구나 그는 백인이었다. 할 잭슨은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로 인생을 즐겁게 헤쳐나가는 사람이다. 하지만 예쁘고 귀여운 흑인 여자애가 자기를 아버지라고 우기는 일이었다. 그뒤 사라가 찾아와 자신들의 인생에 끼어들지 말라고 요구하고 할은 그 요구를 받아들인다. 하지만 죠라는 그가 누구든간에 아버지를 원한다. 사라 조차도 그에게서 매력을 발견한다. 할 자신도 사라와 죠라 모녀간에 이루어 놓은 행복한 가정 생활을 보고 또한 사라의 괄괄한 성격에 매력을 느낀다. 이들 모두에게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데...
악령의 전류
Post Production Coordinator
데이비드는 엘렌과 재혼한 친아버지 빌을 방문하러 온다. 그러나 도착 직후 그는 텔레비젼의 이상을 발견하게 되고 연달아 이상한 소리를 듣는다. 옆집 스티비로부터 길건너 집에서 여자가 싱크대 분쇄기의 폭발로 죽고 남편은 미쳐버렸다는 소리에 데이비드는 그 집에 일어난 일이 곧 자기 집에서 일어날 것을 예감한다. 그러나 빌과 엘렌은 도무지 데이비드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 엘렌은 얼마 후 데이비드가 들었다는 이상한 소리를 듣고 불안해 하기 시작한다. 그녀는 데이비드가 만났다는 이상한 남자가 또 찾아온 것을 보고 그에게 달려가 해결 방법을 묻는다. 이상한 노인은 모든 플러그를 빼라고 충고한다. 집에 돌아온 엘렌은 샤워를 하는데 갑자기 물이 뜨거워지고 욕실 문은 잠겨 비명을 지른다. 빌과 데이비드가 달려와 중화상을 입은 엘렌을 구해낸다. 엘렌을 입원시킨 후 빌과 데이비드는 옆집 신세를 지기로 한다. 그러나 한밤중에 자기 집으로 간 빌은 집안의 시설을 검사하다가 전파의 공격을 받고 지하실에 갇힌다. 데이비드는 아버지를 찾아 집안으로 들어가는데. 빌과 데이비드는 전파의 전면공격속에 필사적으로 빠져나온다. 빌은 집앞에 서 있는 전봇대를 도끼로 부순 후 큰 소리를 웃음을 터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