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킹카이자 게임고수인 초내는 패미미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아름다운 모습뿐만 아니라 키보드 위를 날아다니는 섬섬옥수와 차분하고 침착한 그녀의 분위기에도. 그처럼 게임고수인 패미미는 컴퓨터 앞에서 질서정연하게 전투를 지휘하고, 완벽하고 휘항찬란한 전술들을 펼치면서도 자신의 곁에 이미 찾아와 있는 사랑은 알아채지 못한다. 이후 농구, 수영등 만능 우등생이자 게임회사 대표이기도 한 초내는 인터넷에서도, 또 현실에서도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기 시작한다.
오늘은 내 생애 최악의 날이라고! 세상 누구보다도 행복해야 할 스물아홉 생일날, 슝둔은 직장에서 짤리고, 애인에게 차이고, 건강까지 잃고 쓰러진다. 병원에서 눈을 뜬 슝둔, 자신의 주치의인 리앙을 보고 첫눈에 반하지만, 림프 종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되는데... 아무것도 안 하면 평생 후회하게 돼! 자신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았음에도 슝둔은 스토커처럼 리앙을 쫓아다니고, 바람난 전남친에게 복수하기 위해 친구들과 계획을 짠다. 심지어 친구 에이미의 갑질 상사와 맞장까지 뜨는데... 과연, 슝둔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별을 맞이할 수 있을까?
It has been a year since XiaoLin's death. She has left behind her husband, YiFan and their 5 year old son XiaoBin. Like the picture book the mother left behind, day-by-day XiaoBin waits for the rainy season to come, if as a miracle will happen. Suddenly, one day in a deserted forest a phenomenal event happens. Right before the YiFan's and XiaoBin's eyes XiaoLin mysteriously appears, however she has no memory of her life and no sense of identity. Thus, to get back XiaoLin's memory YiFan talks about their past and rekindles what they had. As the rainy season comes to an end XiaoLin leaves her husband and son again. It's only after XiaoLin leaves the untold mysteries and events are explained and underst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