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Woon-cheol

참여 작품

겨울만가
Director
결혼을 약속한 이진욱과 강수지는 여행을 떠나 둘만의 밀월을 즐기다가 수지가 복면을 한 침입자들에게 성폭행을 당한다. 진욱은 수지를 지켜주지 못한 자신을 자책하며 수지의 곁을 떠나고, 방황과 고통의 나날을 보내던 수지는 복수를 결심, 한사람씩 찾아내어 죽음으로 밀어 넣는다. 헬스클럽 강사 지윤두, 모델라인의 문상우, 상업 사진작가 샤넬장을 모두 자살처럼 꾸며 의문사시키고 제4의 인물인 한상일을 찾아 라스베가스로 간다. 그러나 죽음직전에 이 모든 일은 진욱이 꾸민 연극임을 밝힌다. 수지는 진욱을 찾아 복수하려고 하지만 이미 결혼하여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고는 호텔로 와서 자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