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 Lyoung

참여 작품

소림사십팔나한
Writer
명나라 가정 33년, 왜군의 습격으로 해안 지대가 초토화되자 ‘오각’을 필두로 소림사에서 가장 뛰어난 18명의 승병이 백성을 구하기 위해 달려간다. 해안 지대에 다다른 승병들은 전쟁의 처참한 현실을 마주하고 상상을 초월하는 왜군의 잔악무도함으로부터 백성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온몸을 던진다. 그리고 그들은 마지막 관문을 지키는 십팔나한이 되어 왜군 대장 ‘코니시’와의 최후의 전투에 용맹하고도 담담히 맞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