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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시대 체코, 폭압적 영주 코즐릭은 아들들과 함께 도적질을 일삼는다. 어느 겨울, 코즐릭은 왕의 측근인 주교 일행을 공격하고, 주교의 아들을 납치한다. 왕의 공격에 코즐릭은 숲으로 도망가고, 그의 아들 미콜라슈는 이웃 영주 라자르에게 도움을 구한다. 그러나 미콜라슈 덕에 목숨을 부지했던 라자르는 협조하지 않고, 화가 난 미콜라슈는 수녀가 되려던 라자르의 딸 마르케타를 데려간다. 독특한 문체의 체코 작가 블라디슬라프 반추라의 동명 소설을 각색했다. 체코의 화가이자 (1984, 밀로스 포먼) 등의 의상을 맡았던 저명한 복식 디자이너 테오도르 피슈텍이 의상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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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ilitary base. An awkward soldier. A statue of Bach. And suddenly all guns in the area change into music instruments. Great mystery is immediately found by TV station. And soon the military base becomes a stage for huge TV 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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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ense, brutal story of two Jewish boys who escape from a train transporting them from one concentration camp to another. Ultimately, they are hunted down by a group of old, armed home-guardists. The film goes beyond the themes of war and anti-Nazism and concerns itself with man's struggle to preserve human dig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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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의 이미지를 활용한 이 단편은 「성」과 「소송」의 한 대목들을 빌려와 주인공의 억압적인 상황들을 그려낸다. 감독은 잘 짜인 스토리로 표현하기 보다는, 주인공들이 겪는 이상한 상황들을 연속적으로 제시한다. 1963년의 체코에서 제작된 이 작품은 억압적인 사회상을 은유적으로 깔고 있기도 하다. (14회 전주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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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rican student Omar would like to return home to Angola, but he is enrolled in a three-year postgraduate research fellowship at a clinic in Prague. One day while seeing off a friend at the airport, he and a girl named Mariama are brought together by chance as he offers to accompany her in an unfamiliar city toward the International Student Club, where she plays bass in a jazz orches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