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g In-cheol

출생 : 1953-01-10,

참여 작품

곡녀
Writer
조선팔도를 떠돌며 상여소리를 하던 남사당 여인 산이. 하룻밤 지새우려 찾은 초가에서 홀아비 필쇠를 만나 남 부러울 것 없는 결혼 생활을 이어간다. 어느 날 과거시험에 대한 방이 붙고, 산이는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향한다. 시험을 치러 간 산이는 어쩐지 소식 하나 없고, 필쇠는 하염 없이 그녀를 기다리다 어린 딸의 손을 잡고 한양으로 향하는데…
곡녀
조선팔도를 떠돌며 상여소리를 하던 남사당 여인 산이. 하룻밤 지새우려 찾은 초가에서 홀아비 필쇠를 만나 남 부러울 것 없는 결혼 생활을 이어간다. 어느 날 과거시험에 대한 방이 붙고, 산이는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향한다. 시험을 치러 간 산이는 어쩐지 소식 하나 없고, 필쇠는 하염 없이 그녀를 기다리다 어린 딸의 손을 잡고 한양으로 향하는데…
곡녀
Director
조선팔도를 떠돌며 상여소리를 하던 남사당 여인 산이. 하룻밤 지새우려 찾은 초가에서 홀아비 필쇠를 만나 남 부러울 것 없는 결혼 생활을 이어간다. 어느 날 과거시험에 대한 방이 붙고, 산이는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향한다. 시험을 치러 간 산이는 어쩐지 소식 하나 없고, 필쇠는 하염 없이 그녀를 기다리다 어린 딸의 손을 잡고 한양으로 향하는데…
사랑 그리고 죽는 연습
Director
선후배 사이인 현우와 지수는 사랑과 우정 사이를 오가는 대학 커플이다. 그러던 어느날 지수는 유학을 떠나게 되고 혼자 남은 현우는 쓸쓸히 입대를 한다. 세월이 흘러 평범한 회사원이 된 현우는 착실한 아내와 수진과 보금자리를 꾸민다. 해외지사장으로 발령을 받게 된 현우. 그는 아내와 함께 타지 생활을 시작한다. 어느 날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귀가하던 현우와 수진은 운전 중 실수로 남자를 치게 된다. 불행히도 그는 사망하고 보상해 줄 돈이 없는 현우 부부는 죽은 이의 아내를 현우의 집에 기거하게 해준다. 그 후 현우와 에스판은 불륜의 관계를 맺게 되고 이를 안 수진은 임신 중의 고뇌와 갈등으로 급기야는 정신착란 증세를 일으킨다. 현우는 수진에게 용서를 구하고 에스판과의 관계를 정리하고자 하지만 에스판은 강경하게 거부한다. (임재원) 선후배 사이인 현우와 지수는 사랑과 우정 사이를 오가는 대학 커플이다. 그러던 어느날 지수는 유학을 떠나게 되고 혼자 남은 현우는 쓸쓸히 입대를 한다. 세월이 흘러 평범한 회사원이 된 현우는 착실한 아내와 수진과 보금자리를 꾸민다. 해외지사장으로 발령을 받게 된 현우. 그는 아내와 함께 타지 생활을 시작한다. 어느 날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귀가하던 현우와 수진은 운전 중 실수로 남자를 치게 된다. 불행히도 그는 사망하고 보상해 줄 돈이 없는 현우 부부는 죽은 이의 아내를 현우의 집에 기거하게 해준다. 그 후 현우와 에스판은 불륜의 관계를 맺게 되고 이를 안 수진은 임신 중의 고뇌와 갈등으로 급기야는 정신착란 증세를 일으킨다. 현우는 수진에게 용서를 구하고 에스판과의 관계를 정리하고자 하지만 에스판은 강경하게 거부한다. (임재원)
머저리와 등신들
Director
남녀의 정사씬이 촬영되고 있는 영화현장. 단역배우 준일은 너무 연기에 몰입한 나머지 톱스타인 상대 왕주희에게 실연에 가까운 액션을 취하다가 뺨을 맞는다. 감독은 준일과 그를 소개시켰던 제작부 막내 덕호를 그 자리에서 쫓아낸다. 졸지에 일자리를 잃은 둘은 유흥가의 뒷골목을 전전하다가 왕주희에게 앙갚음을 하기로 한다. 그녀의 뒤를 따라다니며 애정행각 등 사생활을 모은 테잎을 거액의 돈을 받고 언론에 넘긴다. 애인과 스타의 자리를 모두 잃어버린 주희는 폐인이 된다. 준일은 돈을 바탕으로 연예계에서 성공하고 파트너 덕호를 버린다. 덕호는 우연히 카페에서 주희를 만나 지난 날의 일을 고백한다. (임재원) 남녀의 정사씬이 촬영되고 있는 영화현장. 단역배우 준일은 너무 연기에 몰입한 나머지 톱스타인 상대 왕주희에게 실연에 가까운 액션을 취하다가 뺨을 맞는다. 감독은 준일과 그를 소개시켰던 제작부 막내 덕호를 그 자리에서 쫓아낸다. 졸지에 일자리를 잃은 둘은 유흥가의 뒷골목을 전전하다가 왕주희에게 앙갚음을 하기로 한다. 그녀의 뒤를 따라다니며 애정행각 등 사생활을 모은 테잎을 거액의 돈을 받고 언론에 넘긴다. 애인과 스타의 자리를 모두 잃어버린 주희는 폐인이 된다. 준일은 돈을 바탕으로 연예계에서 성공하고 파트너 덕호를 버린다. 덕호는 우연히 카페에서 주희를 만나 지난 날의 일을 고백한다. (임재원)
마당쇠와 언년이
Director
이진사댁의 마당쇠와 언년이는 어려서부터 함께 자라 장래를 약속한 사이다. 벼슬을 얻어볼 욕심으로 성찬대감 댁을 기웃거리던 이진사는 성찬대감이 언년이를 탐내는 것을 알고 마당쇠와 언년이의 노비문서를 대감에게 내어준다. 성찬대감 댁에서 일하던 마당쇠는 집사가 대감의 재물을 빼돌리는 것을 알게 되고 언년이는 도둑 누명을 써 어쩔 수 없이 대감과 성관계를 가진다. 사실을 안 대감의 부인 한씨는 배신감을 느끼고 마당쇠를 방으로 불러다가 욕구를 채운다. 한씨는 성찬대감이 관청에 등청한 줄 알고 마당쇠를 방으로 들였다가 대감에게 발각되자 마당쇠가 자신을 겁탈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박민) 이진사댁의 마당쇠와 언년이는 어려서부터 함께 자라 장래를 약속한 사이다. 벼슬을 얻어볼 욕심으로 성찬대감 댁을 기웃거리던 이진사는 성찬대감이 언년이를 탐내는 것을 알고 마당쇠와 언년이의 노비문서를 대감에게 내어준다. 성찬대감 댁에서 일하던 마당쇠는 집사가 대감의 재물을 빼돌리는 것을 알게 되고 언년이는 도둑 누명을 써 어쩔 수 없이 대감과 성관계를 가진다. 사실을 안 대감의 부인 한씨는 배신감을 느끼고 마당쇠를 방으로 불러다가 욕구를 채운다. 한씨는 성찬대감이 관청에 등청한 줄 알고 마당쇠를 방으로 들였다가 대감에게 발각되자 마당쇠가 자신을 겁탈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박민)
뽕띠
Director
지리산 산골 마을에서 옥녀와 현보는 가난하지만 단란하게 생활하고 있다. 그러던 중 현보가 병으로 자리에 눕자 옥녀는 뱀이며 약초를 구해다가 병간호를 하지만 별효력이 없고 이웃 마을 한의사에게 왕진을 부탁했다가 거절만 당한다. 궁리를 거듭하던 옥녀는 여자를 밝히는 최주사를 꼬여 현보의 진찰을 맡기고 마을 남자들에게 몸을 팔아 생활을 유지한다. 사실을 알게 된 마을 아낙들을 옥녀를 집단으로 구타하고 이 모습을 지켜본 최주사는 안타까운 마음에 누워있는 현보를 닥달한다. 괴롭힘을 당하던 현보는 벌떡 일어나 오히려 최주사를 패주고 생의 의지를 되찾는다. 남편의 회생에 감격한 옥녀와 현보의 사랑은 더욱 깊어지고 두 사람의 사랑에 감격한 최주사는 한약과 돈을 많이 남겨놓고 떠난다. (박민) 지리산 산골 마을에서 옥녀와 현보는 가난하지만 단란하게 생활하고 있다. 그러던 중 현보가 병으로 자리에 눕자 옥녀는 뱀이며 약초를 구해다가 병간호를 하지만 별효력이 없고 이웃 마을 한의사에게 왕진을 부탁했다가 거절만 당한다. 궁리를 거듭하던 옥녀는 여자를 밝히는 최주사를 꼬여 현보의 진찰을 맡기고 마을 남자들에게 몸을 팔아 생활을 유지한다. 사실을 알게 된 마을 아낙들을 옥녀를 집단으로 구타하고 이 모습을 지켜본 최주사는 안타까운 마음에 누워있는 현보를 닥달한다. 괴롭힘을 당하던 현보는 벌떡 일어나 오히려 최주사를 패주고 생의 의지를 되찾는다. 남편의 회생에 감격한 옥녀와 현보의 사랑은 더욱 깊어지고 두 사람의 사랑에 감격한 최주사는 한약과 돈을 많이 남겨놓고 떠난다. (박민)
사라의 계절
Director
생선 장수를 하며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살던 종태와 정희 부부는 종태가 정희의 간통 현장을 목격하면서 깨진다. 분노를 참지 못한 종태는 결국 7년 동안 수감 생활을 하게 된다. 출옥 후, 친구 영민의 소개로 산 속에 위치한 별장으로 가게 된 종태, 그 곳 주인 사라는 재벌의 상속녀로 주말마다 종태와 육체적인 관계를 갖는다. 어느 날 종태는 별장 정원에 쓰러진 주란을 발견해 그녀를 몰래 숨겨주고 사랑을 느끼지만 이를 알게 된 사라의 분노로 둘은 별장을 떠난다. 종태의 배신으로 허탈감을 느낀 사라에게 영민은 회사가 파산한 것에 대해 자신의 몫을 요구하는데 수사관과 함께 돌아온 종태와 주란에 의해 모든 것이 영민의 음모였음이 밝혀진다. (박민) 생선 장수를 하며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살던 종태와 정희 부부는 종태가 정희의 간통 현장을 목격하면서 깨진다. 분노를 참지 못한 종태는 결국 7년 동안 수감 생활을 하게 된다. 출옥 후, 친구 영민의 소개로 산 속에 위치한 별장으로 가게 된 종태, 그 곳 주인 사라는 재벌의 상속녀로 주말마다 종태와 육체적인 관계를 갖는다. 어느 날 종태는 별장 정원에 쓰러진 주란을 발견해 그녀를 몰래 숨겨주고 사랑을 느끼지만 이를 알게 된 사라의 분노로 둘은 별장을 떠난다. 종태의 배신으로 허탈감을 느낀 사라에게 영민은 회사가 파산한 것에 대해 자신의 몫을 요구하는데 수사관과 함께 돌아온 종태와 주란에 의해 모든 것이 영민의 음모였음이 밝혀진다. (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