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할 만한 뮤지션이자 인간에 대한 휴먼 스토리이다. 보소의 생애는 개인적으로도, 직업적으로도 범상치 않았다. 그가 누구인지에 관한 이 영화는 그의 예술적인 삶처럼 내레이션과 음악이 혼합된 형태를 지닌 채 다면적으로 접근한다. 에지오 보소는 더블 베이스 연주자, 피아니스트, 편곡가, 작곡가, 지휘자, 그리고 세련된 전달자였다. 그가 고된 연습과 삶을 살아간 원동력은 음악적 영혼에 담긴 예술을 향한 사랑이었다. 영화는 오랜 시간에 거쳐 수많은 오디오와 비디오 인터뷰를 꼼꼼하게 추려낸 이 이야기를 보소 본인에게 맡긴다. 전문 내레이터 없이 본인에게 맡긴 결과 영화의 흐름은 유동적이고 즉흥적이다. 주인공은 일기를 쓰듯 관객에게 자신을 드러낸다. 그의 세계와 상상력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Marx can wait" was something Camillo Bellocchio said to his twin Marco the last time they met before the former died at a young age in the heated days of 1968. This documentary is dedicated to his memory.
Christopher Wheeldon's Within the Golden Hour is based around seven couples separating and intermingling, to music by Vivaldi and Ezio Bosso and lit with the rich colours suggested by sunset. In Flight Pattern, Crystal Pite combines Górecki's haunting “Symphony of Sorrowful Songs” with a large dance ensemble to create a poignant and passionate reflection on migration. Between them, Medusa is new work inspired by the Greek myth, created for The Royal Ballet by the acclaimed choreographer Sidi Larbi Cherkaoui, which juxtaposes Purcell arias with an electronic score by Olga Wojciechowska.
Sea Dreaming Girls is a gorgeous, joyous and funny documentary about discovering new things and living carefree at any age, as it follows a lively group of nonnas who have never seen the sea. In the tiny Italian mountain village of Daone, a group of grandmothers led by the straight-talking Erminia begin planning a trip in honour of their Rododendro club’s 20th anniversary. They quickly agree on a trip to the sea, where many of their members have never ventured. But how will they raise enough money so that everyone can wiggle their toes in the surf? They sell pies and sweets and even boldly pose for a calendar but when this doesn’t get them the money they need, they have one last idea and it is this one that sends them viral, making them famous across Italy.
13살 미켈레는 한적한 바닷가 근처 마을에 살고 있다. 그 누구도 미켈레가 학교에서 인기가 있거나 총명하거나 운동을 잘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미켈레도 그런 시선에 개의치 않는다. 미켈레는 스텔라의 관심을 받고 싶다. 학교에서 미켈레의 시선은 언제나 스텔라를 향해 있다. 하지만 스텔라가 자신의 존재 조차도 모른다는 걸 잘 알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특별 할 것 없던 일상이 단 하나의 특별한 사건으로 완전히 뒤집힌다.거울을 들여다 본 미켈레는 자신이 투명 인간이 된 걸 알게 된다. 미켈레 인생에 있어 엄청난 모험이 시작된다. (2016년 제11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