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ang Ha-min

참여 작품

검은짐승
Director
팬데믹이 일상이 되어 버린 근미래. 시체 수거반으로 일하는 '새운'은 시체를 매장하는 작업을 하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유원'을 구출해 낸다. '유원'은 '새운'의 도움으로 몸과 마음을 회복해 가며 잘린 한쪽 손을 되찾으려 하지만, 살아남은 '유원'을 세상은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는데… 이 끔찍한 현실의 결말은 무엇일까?
헬조선에서 살아남기
Director
지옥같은 이 현생에서 어떻게든 살아남고 싶은 네 여자의 이야기 '헬조선에서 살아남기' : 취업에 계속 실패하는 취준생 인혜, 자신의 지적능력을 상승시킬 수 있는 특별하고도 위험한 방법을 알게 된다. : 학벌, 외모, 스펙, 뭐하나 내세울 것 없지만 ‘잘 먹는 것’이 유일한 특기인 청년 백수 선미의 푸드파이터 도전기. <302호> :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공장에서 일하며 하루하루 힘들게 버텨 나가는 미영. 남자친구마저도 미영에게 금전적으로 의지할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공장에 민지가 나타난다. 예쁜 외모에 능력 있어 보이는 남자까지 함께하는 민지에게 부러움과 동시에 질투를 느끼는 미영. 미영은 거짓으로 일을 꾸며 공장 기숙사에서 민지를 쫓아내려 하는데… : 지금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냐는 문답지에 한 초등학생이 ‘자살’이라 적어 낸다. 아이를 걱정한 담임선생님은 부모를 만나 상담을 하지만, 도리어 부모의 거친 항의에 직면하게 된다. 그 후, 선생님의 의도와는 달리 왜곡된 정보가 급속도로 매스컴에 퍼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