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ant
매일 다투는 부모님이 고민인 12살 하나와 자주 이사를 다니는 게 싫기만 한 유미, 유진 자매는 여름방학, 동네에서 우연히 만나 마음을 나누며 가까워진다. 풀리지 않는 ‘가족’에 대한 고민을 터놓으며 단짝이 된 세 사람은 무엇보다 소중한 각자의 ‘우리집’을 지키기 위해 모험을 감행한다.
Kim Dong-hyun's Classmate
옥상에서 떨어진 고등학생 동현이 길을 가던 엘리트 아재 판수를 덮치면서 제대로 바뀐다!? 게다가 판수는 동현의 몸으로 첫사랑 미선과 존재도 몰랐던 딸 현정을 만나게 되는데… 대유잼의 향연, 넌 이미 웃고 있다!
터키쉬 호텔 : 고환이 하나 없는 남자와, 전자발찌를 찬 여자가 신혼첫날밤을 보낸다. 기초반 지수씨 : 물에 뜨는 게 목표인 여자와 가르치기 귀찮아하는 수영강사의 이야기. 궁금한게 있어 : 두 알바생이 쉬는 시간 뒷골목에 앉아 잡담을 한다. 안녕, 내 고단했던 : 헤어진 두 사람이 다른 시간, 같은 공간에 앉아 서로에 대해 이야기한다. 돌멩이가 봤어 : 여자를 집앞에서 기다리던 남자가 여자의 동생으로 보이는 한 꼬마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