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 Hye-ran

참여 작품

상처
고아인 하영(최수지)은 기숙의 집에 가정교사로 들어가 자신의 성장 환경과 다른 집안 분위기에 충격을 받는다. 어느날 군에 가있던 기숙의 오빠인 기훈(강석우)이 제대하여 돌아온다. 기훈은 아버지의 문란한 여성 관계로 인한 가정파탄과 여동생 기숙의 삐뚤어진 모습에 아버지에 대한 증오심만 키워나간다. 기훈을 사랑하게 된 하영은 그를 감싸주려 하지만 난폭한 성격 때문에 기숙을 외갓집으로 보내자 하영도 그 집을 나온다. 복학하고 하영 앞에 나타난 기훈, 두 사람은 졸업과 함께 동거를 시작한다. 그러나 기훈은 하영과의 생활에도 안주하지 못하여 재벌 딸과 결혼한다. 어린 딸 수진과 함께 남겨진 하영은 미국에 간 기훈이 연락도 없이 행방불명 되자 기다림에 지쳐 결국 죽고 만다. 귀국하여 하영의 묘지에 찾아온 기훈은 친구 재민과 함께 엄마를 찾아 온 수진을 만난다. (박민) 고아인 하영(최수지)은 기숙의 집에 가정교사로 들어가 자신의 성장 환경과 다른 집안 분위기에 충격을 받는다. 어느날 군에 가있던 기숙의 오빠인 기훈(강석우)이 제대하여 돌아온다. 기훈은 아버지의 문란한 여성 관계로 인한 가정파탄과 여동생 기숙의 삐뚤어진 모습에 아버지에 대한 증오심만 키워나간다. 기훈을 사랑하게 된 하영은 그를 감싸주려 하지만 난폭한 성격 때문에 기숙을 외갓집으로 보내자 하영도 그 집을 나온다. 복학하고 하영 앞에 나타난 기훈, 두 사람은 졸업과 함께 동거를 시작한다. 그러나 기훈은 하영과의 생활에도 안주하지 못하여 재벌 딸과 결혼한다. 어린 딸 수진과 함께 남겨진 하영은 미국에 간 기훈이 연락도 없이 행방불명 되자 기다림에 지쳐 결국 죽고 만다. 귀국하여 하영의 묘지에 찾아온 기훈은 친구 재민과 함께 엄마를 찾아 온 수진을 만난다. (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