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rgen Schneider

참여 작품

터닝 포인트
Peter
뉴욕의 명문 발레 학교에서 떠오르는 스타였던 디디는 극단내에서 만난 동료 댄서와의 관계로 임신을 하고. 결혼한 뒤 학교를 떠나 오클라호마에서 발레 학교를 직접 운영하면서 동시에 세 아이의 엄마로서 소임을 다한다. 반면 디디와 함께 발레 학교의 유망주였던 엠마는 오직 발레에만 전념한 끝에 최고의 프리마돈나 자리를 거머쥔다.춤에 뛰어난 소질을 보이고 있는 디디의 16살 난 딸 에밀리아는 발레 학교로부터 입학 허가를 받지만. 12살 난 아들은 춤과 야구사이에서 아직 결정을 갈등하는 중이다. 결국 디디는 여름 방학동안 아이들을 데리고 뉴욕으로 가 댄스 교습을 받기로 한다. 발레 학교에서 실력을 인정 받아 여름 공연에서 중요한 역을 맡게 된 아멜리아는 러시아에서 건너 온 유명한 발레리나인 유리와 사랑에 빠지지만. 그가 다른 발레리나와 키스하는 장면을 목격한 뒤 상처받는다. 한편 엠마는 자신이 점점 젊은 발레리나들에게 밀리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불안한데다가. 사귀고 있던 유부남이 자신에게 냉담해 진것을 알아차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