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on Yong-hwan

참여 작품

혼자
달동네가 배경인 다큐멘터리를 준비중인 한 남자,우연히 건너편 옥상에서 벌어지는 살해 현장을 목격한다. 살해 장면이 남자의 카메라에 찍힌 것을 눈치챈 복면의 괴한들은즉시 작업실로 찾아와 거대한 망치로 그의 머리를 사정없이 내리친다. 잠시 후 건너편 동네의 정자에서 알몸으로 깨어난 남자. 모든 게 이상한 꿈이었다고 생각한 것도 잠시, 또 다시 괴한에게 죽임을 당하고정신을 잃은 남자는 또 한 번 같은 골목에서 눈을 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