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ond Assistant Camera
오늘날에도 그를 성인, 추방자, 또는 살인자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다. 루치아노는 자신이 사랑한 불같은 여성 엠마를 위해 영주에 맞서고, 자신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싸운다. 그러다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을 저지르고 만다. 그는 세상의 반대편에 있는 척박한 땅 티에라델푸에고로 쫓겨난다. 그곳에서 그는 무자비한 황금 사냥꾼들과 전설 속의 보물을 찾아 나서며 구원의 길을 모색한다.
First Assistant Camera
그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비행기를 타기 15시간 전, 해리는 요하네스로부터 탑승권 티켓을 발권하는 걸 도움받는다. 지긋했던 일상을 벗어나 그들은 도시를 함께 돌아다니게 되는 계기가 된다. 하지만, 그들의 삶과 가치의 대비는 그들의 진실을 마주하게 한다. 는 두 사람의 짧지만 즐거웠던 순간의 여정을 그린 장편 독립 영화이다.
(2021년 제11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