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gene Song

참여 작품

케이지
2042년 서울. 빚에 시달리는 한 외국인 남자는 어쩔 수 없이 국제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섬유파 기술을 남용하는 지하세계의 파이트 링에 서게 된다. 이 장치만 있으면 한 사람은 다른 사람을 링 안에서 조종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경기만 이기면 빚을 청산할 수 있는 남자. 이 지하세계는 과연 이 애정어린 남자의 탈출을 허락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