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OLONCELLO
빈 쉔부른 궁전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한여름 밤의 콘서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가 한여름 밤 별빛 아래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사한다. 공연이 열리는 쉔부른 궁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으로, 바로크 양식의 궁전과 이를 둘러싼 정원이 빈 필하모닉의 음악을 더욱 빛낸다. 올해 주제는 ‘유럽의 공통 유산’으로, 다양한 색채와 유서 깊은 전통을 지닌 유럽 작곡가들의 음악으로 구성되어있다. 특별히 현대 라트비아 작곡가 아르투르스 마스카치와 우크라이나 작곡가 미콜라 리센코의 작품이 최초로 공연된다. 이번 여름음악회는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지휘자 안드리스 넬슨스와 첼로계의 빛나는 별 고티에 카퓌송이 만나 다채로운 유럽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