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x Neylon

참여 작품

빅 이어
ADR Mixer
해마다 1월 1일이면 미국에서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1년 동안 누가 가장 많은 새를 봤는지 겨루는 대회인 ‘빅 이어’에 출전한다. 핵발전소의 프로그래머인 36살의 이혼남 브래드(잭 블랙)는 세상 최고의 탐조가를 꿈꾸는데, 지붕 수리 도급업자 케니(오웬 윌슨)가 2003년에 수립한 732종의 탐조 기록을 경신하겠다는 목표가 있다. 대기업 사장에서 은퇴한 스투(스티브 마틴)는 더 늦기 전에 진심으로 사랑하는 일을 해보고 싶어하고, 탐조에 미쳐 가정마저 희생해온 케니는 반드시 자신의 신기록을 지켜내고자 한다. 이처럼 각자의 목표를 갖고 새를 찾아다니던 세 사람은 오리건주 쿠스만에서 처음 만나는데, 빅 이어 참가 사실을 숨긴 채 서로 신경전을 펼치다가 일상으로 돌아온다. 그러던 어느 날, 엄청난 폭풍의 맞바람과 폭우 때문에 이주 중인 수많은 새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조류 낙진이 다가온다. 이에 세 사람은 우승을 확신하면서 낙진이 발생할 텍사스로 향하는데…
레드
ADR Mixer
가족을 잃은 뒤, 홀로 남아 14살 된 개 레드와 노후를 보내고 있던 에이버리 러드로우는 낚시를 하다가 불량배 청년 세 명과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그 중 한 명이 총으로 에이버리를 위협해 돈을 뜯으려다 30달러 밖에 없자 화가 나 레드를 총으로 쏴 죽인다. 그리고 에이버리를 비웃으며 떠난다. 그는 청년 집으로 찾아가 정중하게 사과를 요구하지만 무례하고 오만한 대접만 받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