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riet Kurland

참여 작품

죽음의 지령
범인이 경찰로 위장하여 연쇄 살인을 벌이는 사건에 접한 뉴욕 경찰은 혼란에 빠진다. 편집증이 있는 프레드 형사(Lieutenant Fred O'Connor: 하비 키이텔 분)는 용의자를 그만의 아지트로 데려가 심문을 한다. 그러던 중 연쇄살인의 진범 레오(Leo Smith: 존 라이든 분)를 체포하여 그의 방식대로 처리하려 하지만 이를 눈치챈 동료 밥(Bob Carvo: 레오나드 만 분)의 저지를 받는다. 결국 심한 다툼 끝에 프레드는 밥을 살해하고 만다. 당황한 프레드는 레오의 도움으로 밥의 죽음을 또 다른 범죄처럼 꾸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