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yoshi Iwata

참여 작품

와사비 : 레옹 파트2
Man in black
파리의 강력계 형사 위베르는 다혈질로 항상 트러블 메이커이다. 그는 은행강도를 잡던 중 경찰서장의 아들을 때려 2개월간 정직을 선고받고 강제휴가를 받게 된다. 그런 그에게 일본에서 전화가 걸려온다. 그가 사랑했던 여인인 미코가 심장마비로 죽었으니 유품을 찾아가라는 것이다. 일본으로 향한 위베르는 미코가 남긴 거액의 유산과 제멋대로인 소녀 유미를 만난다. 그리고 미코가 이중 스파이였다는 사실과 유미가 자신의 딸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마루타이의 여인
Believers Attacking
자유분방한 배우가 우연히 살인 사건을 목격하고, 검찰측의 증인이 되기로 한다. 사건의 당사자인 신흥 종교 집단이 그녀를 위험에 빠뜨릴지도 모른다는 판단에 경시청은 그녀를 보호해 줄 형사를 파견하기로 한다. 그러나 그녀는 사생활을 즐기기 위해 형사들을 따돌리는데... 헤이세이 4년(1992년), 민사개입폭력을 테마로 한 〈민법의 여자(ミンボーの女)〉의 개봉 중 이타미 감독은 폭력단원에게 습격을 받아 미야모토와 함께 신변보호 대상자가 되었다. 이 영화는 그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살인사건을 우연히 목격한 여배우와 사건에 휘말리는 걸트 집단으로부터 그녀를 지키는 형사들의 고전기로서 각본을 집필했다. 말괄량이 여배우와 진지한 형사와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맛의 재미를 그리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미야모토의 격앙된 모습이 주목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