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un Takara

참여 작품

나비의 사랑
Children
도시 생활에 찌든 나나코는 소꿉친구 겐지의 배를 타고 고향에 돌아오던 중 흰 양복의 노인 산라를 신기한 듯 바라본다. 나나코를 마중나온 할머니 나비와 할아버지 에타쓰, 어떤 인연인지 나비 집에 머물게 된 후쿠노스케. 어느 날부턴가 조금은 수상한 할머니 나비는 산라가 남긴 "60년 전 약속을 지키려고 왔다"라는 말을 의미심장하게 되새긴다. (2011년 씨너스이채 일본영화정기무료상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