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fania Trippa

참여 작품

두 교황
Makeup Artist
2005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죽음으로 가톨릭 추기경들은 콘클라베를 위해 바티칸으로 모인다. 세번의 투표 끝에 보수적인 입장에서 가톨릭 신앙을 추구하는 강경파 라칭거가 교황 직위를 얻게 된다. 하지만 재임 기간 중 성직자들이 재단 소년들을 괴롭히고 바티칸의 기밀 유서가 유출되는 등 전무후무한 교회 스캔들에 휩싸인 라칭거는 자진해서 교황직을 내려놓고자 한다. 비슷한 시기, 스스로가 가진 마음의 짐 때문에 추기경직을 사퇴하려는 베르고글리오가 라칭거를 찾는다.
라틴 러버
Makeup Artist
이태리 영화배우로 유명했던 사베리오 크리스포가 10년 전에 죽었다. 그의 네 명의 자식들은 서로 다른 부인들의 아이들이다. 그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되었다. 푸을리제라는 배우의 고향에서 서로 각기 다른 나라 출신인 자식들과 두명의 미망인이다. 아버지가 유명한 배우였다는 존재에 대해서 알지 못하고 게다가 4번째 자식은 친자확인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들이 벌이는 해프닝이 가족과 사랑이라는 개념을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2016년 제8회 이탈리아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