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 Elsegood

참여 작품

헬로, 돌리!
Page Baker (uncredited)
1890년 뉴욕 시, 중매쟁이로 이름 높은 돌리는 사별한 후 혼자 살고 있는 여인. 아름답고 밝은 성격, 사람들의 문제를 도와주는 해결사지만 정작 자신은 너무 외롭게 살아가고 있다. 욘커스에서 비료사업을 하고 있는 구두쇠에 고집불통 반더겔더는 조카 에멘가드가 빈털터리 예술가 앰브로스와 사랑에 빠지자 돌리에게 조카의 중매를 맡긴다. 그리고 반더겔더 또한 돌리가 소개 시켜준 모자 가게의 몰로이에게 청혼하러 뉴욕으로 갈 예정이었다. 한편, 반더겔더의 가게에서 일하는 해클과 터커는 반더겔더가 없는 틈을 타 뉴욕구경을 하기로 결심하고 돌리는 모자가게 몰로이에게 찾아가 보라며 그들을 부추긴다. 마음속에 반더겔더를 담고 있었던 돌리는 몰로이와 반더겔더를 교묘히 떼어놓을 생각이었던 것. 모자가게로 찾아온 해클은 한눈에 몰로이에게 한눈에 반하고 마는데...
루이자의 선택
Shipboard Number Dancer (uncredited)
루이자(셜리 맥클레인 분)는 2억 달러의 재산을 가진 미망인이다. 그녀는 결혼하는 남자들마다 바로 죽어 버려 점점 부자가 되어 버린 신기한 운명의 여자. 자신이 저주받았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전재산을 정부에 기부하려고 하는 루이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정신과 의사인 스티븐슨(로버트 커밍스 분)에게 털어놓는다. 루이자의 이야기는 젊었을 때로 돌아간다. 당시 루이자는 돈 많은 바람둥이 레너드 크롤리(딘 마틴 분)와 가난하지만 점잖은 에드가 호퍼(딕 반 다이크 분) 중 한 남자를 택해야 하는 상황에 있었다. 그녀는 에드가를 택했고 에드가는 루이자에게 좋은 집과 풍족한 삶을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일해 부자가 된다. 하지만 그런 과정에서 그는 과로로 숨지게 되고 낙담한 루이자는 파리로 떠난다. 파리에서 고국을 떠나 살고 있는 미국인 화가 래리 플린트(폴 뉴먼 분)와 사랑을 하게된다. 래리는 소리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기계를 만들어 엄청난 부자가 되는데 그 역시 유명세를 탄 후 곧 죽는다. 루이자는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 로드(로버트 미첨 분)와 결혼해서 자신의 불운을 깨 보려고 한다. 로드는 사업계의 거물로 이미 많은 돈을 가지고 있다. 루이자와 결혼한 로드는 좀더 편안한 생활을 위해 농부가 되기로 결심하지만 황소와 부딪쳐 목숨을 잃게 된다. 루이자는 절망에 빠져 어느 날 밤 허름한 술집에서 2류 배우인 제리(진 켈리 분)를 만난다. 그들은 결혼하고 루이자 덕에 부자가 된 제리는 스타가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