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ng Mihee

참여 작품

옹기골 뽕녀
옹기골의 연례행사인 사냥놀이에서 만돌은 상으로 뽕녀를 선택한다. 뽕녀를 괴롭히는 뽕밭주인 황가를 단죄하기 위해 바우가 떠난 후, 옹기 가마일꾼 생활을 하던 뽕녀는 그곳에서 용갑에게 몸을 유린당한다. 그후 읍내에 사는 육도의 구혼에 그와 함께 생활을 하게 되나 트럭을 몰다 숨진 후 남겨진 그의 빚 때문에 뽕녀는 선술집 작부로 전락한다. 그리워하던 뽕녀의 비참한 소식을 친구 덕보에게 전해들은 바우는 복수의 일념으로 황가를 찾아간다. 그때 나타난 뽕녀의 애원으로 황가는 바우에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