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f
다큐멘터리 <매치메이커>의 주인공은 올해로 29세인 투바 곤달이다. 영국 출신인 그녀는 IS(Islamic State)에서 활동했으며, 특히 인터넷을 통해 젊은 여성들의 IS 가입을 유도한 것으로 악명이 높았다. 2년 넘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그녀는 시리아의 한 난민 캠프에서 발견됐으며, 감독은 그녀와 긴 인터뷰를 진행한다. 과연 그녀는 그동안 어떤 생각으로 IS에서 활동했던 것이며, 지금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2022년 베니스영화제 비경쟁부문 상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