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Tae-seok

사망 : 2010-01-14

참여 작품

이태석
Self
아프리카 수단에 자신의 모든 것을 헌신한 故 이태석 신부. 여전히 그곳에 남아 있는 그의 마지막 발자취를 따라가다! 가난과 전쟁으로 아무런 희망조차 없었던 남수단 톤즈의 아버지이자, 의사, 선생님, 지휘자, 건축가였던 쫄 리(Jhon Lee) 신부님, 이태석. 오랜 내전 속에서 분노와 증오, 가난과 질병으로 얼룩진 수단에서 모든 것을 바쳐 그들을 사랑했던 헌신적인 이태석 신부의 발자취가 여전히 그곳에 남아 있다. 메마른 땅 톤즈에 여전히 생생하게 살아 있는 진정한 이태석의 마지막 이야기를 만나다!
부활
Self
아프리카 수단에서 헌신하다 마흔 여덟의 젊은 나이에세상을 떠난 이태석 신부. 십년 후 그분의 사랑으로 자란 제자들을 찾아 나섰다. 의사, 약사, 공무원, 의대에 다니는 제자만 40여명. 놀라운 것은 모두가 이태석 신부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주민들은 이 신부가 돌아왔다며 기뻐한다. 십만 킬로미터 대장정, 일 년 간의 추적. 인간이 인간에게 꽃이 되어 주는 감동을 공개한다.
울지마 톤즈 2: 슈크란 바바
Self
가난과 전쟁으로 아무런 희망조차 없었던 수단 톤즈에서 사제이자 의사, 교육자, 음악가, 그리고 건축가로서 이태석 신부가 이룬 기적들과 그 이면의 숨은 이야기들이 공개된다. 톤즈에서 행복의 답을 찾은 그의 모습은 보는 이를 설레게 하고, 진실하게 자신을 다 바쳐 사랑을 전하는 모습은 보는 이를 뜨거운 감동으로 적신다. 아직도 이 땅에 남아 있는 그의 따스한 발자취와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진짜 이태석을 만나다.
울지마 톤즈
Self
2010년 2월, 아프리카 수단 남쪽의 작은 마을 톤즈. 남 수단의 자랑인 톤즈 브라스 밴드가 마을을 행진했다. 선두에선 소년들은 한 남자의 사진을 들고 있었다.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 속 한 남자… 마을 사람들은 톤즈의 아버지였던 그의 죽음이 믿기지 않는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들은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딩카족이다. 남과 북으로 나뉜 수단의 오랜 내전 속에서 그들의 삶은 분노와 증오 그리고 가난과 질병으로 얼룩졌다. 목숨을 걸고 가족과 소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딩카족. 강인함과 용맹함의 상징인 종족 딩카족에게 눈물은 가장 큰 수치다. 무슨 일이 있어도 눈물을 보이지 않던 그들이 울고 말았다. 모든 것이 메마른 땅 톤즈에서 눈물의 배웅을 받으며 이 세상 마지막 길을 떠난 사람, 마흔 여덟의 나이로 짧은 생을 마감한 故 이태석 신부다. 톤즈의 아버지이자, 의사였고, 선생님, 지휘자, 건축가였던 쫄리 신부님, 이태석…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온몸 다해 그들을 사랑했던 헌신적인 그의 삶이 스크린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