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istant Director
거부 스미스 올리그와 결혼하게 된 야심 찬 모델 레오노라는 꿈을 이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오래지 않아 레오노라는 남편이 정상이 아님은 물론, 자신을 사랑하지도 않는다는 걸 깨닫는다. 남편의 폭압을 견디지 못한 레오노라는 빈손으로 뛰쳐나간다. 악몽에서 벗어났다고 마음을 놓은 것도 잠시, 레오노라는 임신했다는 걸 알게 된다. 집착과 강박에 대한 강렬한 심리 드라마. (2018년 영화의 전당 - 막스 오퓔스 특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