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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에 종이 날개를 달고 매일 날기 연습을 하던 노비타의 앞에 버드피아에서 온 구스케가 나타난다. 다리를 가진 새 모습을 하고 있는 구스케는 어린 시절 받은 충격으로 날지 못하기 때문에 인력비행기를 이용해왔다. 그러나 지구에 불시착하면서 구스케의 비행기는 부서지고, 노비타는 그를 도와 수리를 돕는다. 마침내 비행기를 모두 고쳐 시험 비행을 하려던 중, 노비타와 도라에몽도 구스케와 함께 버드피아로 향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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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꿈을 꾸다가 깨어난 진구는 현실에서 된통 깨진다. 그 뒤 도라에몽의 꿈 보는 기계로 원하는 꿈을 꾸게 된다. 그 뒤 이상한 행인의 꾐으로 꿈의 삼총사 테이프를 사게 되고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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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방학동안 친구들이 여행을 간다며 자랑을 하자 진구는 우울해 한다. 그러던 중 아빠가 호텔을 예약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신이 나서 친구들에게 자랑하지만, 아빠가 꿈에서 호텔을 예약했다는 사실을 알고 실망한다. 친구들의 놀림을 받아 기가 죽은 채로 집에 돌아온 진구. 그리고 그런 진구 앞에 나타난 커다란 가방. 진구는 호기심에 그 가방을 열고, 거기서 나타난 건 거대한 문이었다. 그 문으로 들어간 도라에몽과 진구의 눈앞에 펼쳐진 건 아름다운 해변과 특이한 호텔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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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룬 알라시드 왕의 통치 시대인 794년의 바그다드를 무대로 도라에몽 일행 5명의 활약을 그린 장편 작품이다. 《천일야화》(아라비안 나이트)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도라에몽, 노비타, 자이언, 스네오 4명이 포로로 잡혀간 시즈카를 구하는 전개인데 이러한 전개를 담고 있는 대장편 도라에몽 작품은 본작이 유일하다(《노비타의 해저귀암성》에서도 시즈카가 잡혀갔지만 이것은 본인의 의사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사정이 다르다). 영화의 경우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인어대해전》에서 이 패턴이 사용되었다. 또한 본작에서는 도라에몽이 악역에게 자신의 4차원 주머니를 도둑맞고 주머니에서 〈비밀도구〉 없는 모험이라는 핸디캡을 강요받는다. 도라에몽이 가지고 있는 편리한 도구들을 “거의 통째로” 봉인하는 설정을 이용한 최초의 작품이기도 하다.[2] 따라서 본작에서는 비밀도구 이외에 신밧드가 가진 〈왕의 컬렉션〉이 작중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 도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