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이고 화려한 중년의 조나단 영거(Jonathan Younger: 도날드 서덜랜드 분)는 자신의 이름을 딴 '영거 스토리지'를 갖고 있지만 일이라고는 손끝 하나 까딱 안하는 사람이다. 그 창고회사를 혼자서 이끌어 나가는 아내 페니(Penelope: 로리타 다비도비치 분)는 조나단과는 어울리지 않는 모습으로 사무실 회전 의자에 앉아 창고업무를 훌륭히 처리한다. 하지만 조나단은 멋지게 옷을 차려입고, 찾아오는 여자 손님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전부다. 영거 스토리지에는 가지각색의 물건과 사람들이 모여든다. 오래된 가구나 사진, 잊혀진 가족의 옷가지나 이혼한 부부의 남은 짐들, 책, 그릇, 사랑, 추억. 사람들은 자기 기억 속의 많은 부분을 창고를 빌어 담아 두려하는 것이다. 조나단이 늦은 아침 식사를 하고 난 후, 남편을 살해한 것으로 기소된 브로드웨이 여배우 지그 재그 릴리언(Zig Zag Lilian: 샐리 켈러만 분)이 딸 멜로디(Melodie: 줄리 델피 분)와 함께 창고를 찾아온다. 그들이 가진 마지막 재산을 이 창고에 보관하기 위해서이다. 우울해 보이는 멜로디를 위해 조나단은 '울리처'라는 이름의 오르간을 연주해 주는데...
Pete is no stranger to success, delivering hit series as a musician in a rock group. When he parts ways with his band and produces his first solo LP, he learns for the first time what a flop means. He did not expect this. He is insecure and desperate, while Lena, his wife, accepts this low blow as a challenge. Jealously, Pete observes that Lena is becoming more and more independent and self-confident in her surroundings. At home there are arguments until everyone packs his bags. Alone with his longing and tenderness for Lena, Pete composes the "Bolero" on his white grand piano that calls her back.
Based on historical events, the film tells the story of Operation Anthropoid which led to the assassination of the German SS leader Heydrich in Prague by Czech rebels led by Josef Gabcik and Jan Kub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