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struction Manager
혀가 잘려 말을 하지 못하는 리즈가 조산사로 일하고 있는 황무지 마을에 새로 목사가 부임하고, 그녀는 긴장한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목사의 얼굴에는 깊은 칼자국이 있다. 리즈를 천형과 같이 따라다니는 그는 과거 자신의 얼굴에 칼자국을 남긴 그녀를 찾아 응징을 위해 이 황무지까지 찾아왔고, 지옥과 같은 잔혹함으로 끊임없이 그녀를 고통스럽게 한다. 자신과 사랑하는 딸을 지키기 위해 리즈는 최선을 다하고, 그녀의 기개와 용기 그리고 살아남고자 하는 강한 생존본능은 그녀를 피해자가 아닌 생존자로 만든다. 리즈는 더 이상 위협 앞에 두려워하는 어린 소녀가 아니라 놀랄 만한 용기로 자신과 자신의 딸을 지키기 위해 더 나은 삶을 요구하며 자신 앞에 끝임없이 나타나는 악마 같은 잔혹함과 맞선다.
Art Direction
혀가 잘려 말을 하지 못하는 리즈가 조산사로 일하고 있는 황무지 마을에 새로 목사가 부임하고, 그녀는 긴장한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목사의 얼굴에는 깊은 칼자국이 있다. 리즈를 천형과 같이 따라다니는 그는 과거 자신의 얼굴에 칼자국을 남긴 그녀를 찾아 응징을 위해 이 황무지까지 찾아왔고, 지옥과 같은 잔혹함으로 끊임없이 그녀를 고통스럽게 한다. 자신과 사랑하는 딸을 지키기 위해 리즈는 최선을 다하고, 그녀의 기개와 용기 그리고 살아남고자 하는 강한 생존본능은 그녀를 피해자가 아닌 생존자로 만든다. 리즈는 더 이상 위협 앞에 두려워하는 어린 소녀가 아니라 놀랄 만한 용기로 자신과 자신의 딸을 지키기 위해 더 나은 삶을 요구하며 자신 앞에 끝임없이 나타나는 악마 같은 잔혹함과 맞선다.
Carpenter
17세기 신흥 강국으로 부상한 네덜란드. 2만 척의 배로 전세계를 누비며 교역으로 부를 쌓고, 정치적으로는 공화국 체계를 구축하며 국민에게 자유를 장려하던 네덜란드는 왕당정치를 고수하던 유럽 열강국들에게 위협적인 존재로 성장하기에 이른다. 이에 영국은 함대를 보내 네덜란드의 교역로를 차단하려 하고 끝내 교전이 빈번하게 일어나는데… 영국과의 해전 중 전사한 트롬프 장군은 선장에 불과한 미힐에게 그의 뒤를 부탁한다는 유언을 남기고 이에 힘입어 선원들 사이에서 뛰어난 지도력과 전략을 선보여 인정을 받았던 미힐은 왕당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장군으로 취임하게 된다. 미힐이 장군이 됨으로써 처음으로 영국과의 해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그 뒤에도 미힐은 계속해서 네덜란드에게 승리를 안겨주지만 그를 향한 왕당파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이렇게 나라 안팎의 적들을 상대하며 미힐은 네덜란드 함대를 유럽 최강으로 올려놓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위대한 업적으로 혁혁한 공을 세우며 지금까지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제독으로 기억되는 장군 미힐 드 로이테르는 과연 마지막까지 네덜란드에게 승리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인가.
Production Design
The seventeen year old Stach is faced with five impossible assignments he has to complete in order to become king. Things do not go as easily as the boisterous Stach had expected, especially when he is confronted with matters of life and death.
Art Direction
During his 50th birthday party thrown by his wife, Remco's life takes a turn for the worse. His business partners are scheming behind his back to sell him and his former mistress shows up pregnant.
Art Direction
Johanna wants to change her life and quit the criminal gangs of the town of Oss in the 1930s. The harder she tries, the more she is involved.
Art Direction
A horror film that depicts St. Nicholas as a murderous bishop who kidnaps and murders children when there is a full moon on December 5.
Production Design
이번에 그리너웨이의 주인공이 된 인물은 바로 네덜란드의 거장 램브란트. 일찍이 램브란트는 전 세계 가장 위대한 화가로 추앙 받기도 했지만, 나중에는 결국 불명예를 안고 무일푼으로 세상을 떠났다. 암스테르담 머스켓 민병대의 초상화를 의뢰 받은 렘브란트는 그림을 그리면서 17세기 네덜란드 사회의 음모를 드러내게 되고, 이 작업은 예술가이자 한 인간으로서의 그를 몰락시키는 결과를 몰고 온다. 그리너웨이는 렘브란트의 가장 유명한 작품에 관한 조망에서 더 나아가, 사회의 규범이 아웃사이더들에 의해 파괴되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던 사회의 모습과, 시대에 의해 규정되고 무시되었던 한 인간을 그리고 있다. 그리너웨이는 예술의 본성에 대한 논쟁을 촉발시키기보다는 “성과 죽음, 그 밖에 얘기할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라는 질문을 담아 한 인간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다. -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Art Direction
탈출을 시도하던 레이첼의 가족은 적군에게 발각되어 모두 죽고, 그녀만 홀로 살아 남는다. 더 이상 잃은 것이 없다고 여기며 하루 하루를 보내던 그녀에게 적군의 본지로 침투할 스파이의 임무가 주어진다. 이 후, 자신의 매력과 기지를 십 분 발휘해 적군 장교 문츠의 연인이 되는 데 성공한 레이첼은 그의 사무실에서 일을 하게 된다. 그곳에서 그녀는 도청 장치를 설치하는 등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며 본격적인 스파이 임무를 수행한다. 레이첼은 중요한 스파이 임무 수행으로 혁혁한 공을 세우지만 점점 문츠 장교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 문츠 장교 또한 레이첼이 스파이라는 사실을 눈치채고도 그녀를 매몰차게 뿌리치지 못하는데. 그러나 이런 그들의 애틋한 사랑을 전쟁이라는 잔인한 현실은 용서하지 않는다. 레이첼이 동지들을 구출할 최후의 임무를 전달받게 되고, 그 작전이 시작되던 날, 그들을 감싸고 있던 엄청난 음모가 그 실체를 드러내면서 뜻하지 않은 새로운 반전을 맞이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