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Soo-nam

참여 작품

의리적 구토 그 후, 100년의 구투
Self
2019년 10월 27일,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일. 그런데 최초의 한국 영화로 알려진 〈의리적 구토〉 재현 무대를 준비하던 중 한국 영화사 100년을 뒤흔들 최대 논란거리가 수면 위로 떠오르는데… `최초의 한국영화`를 두고 한국 영화 역사상 최고의 썰전이 펼쳐진다!
달콤한 인생
Shoulder Bag
서울 하늘 한 켠, 섬처럼 떠 있는 한 호텔의 스카이라운지. 그 곳은 냉철하고 명민한 완벽주의자 선우의 작은 성이다. 왜라고 묻지 않는 과묵한 의리, 빈틈 없는 일 처리로 보스 강사장의 절대적 신뢰를 획득, 스카이라운지의 경영을 책임지기까지, 그는 꼬박 7년의 세월을 바쳤다. 룰을 어긴 자는 이유를 막론하고 처단하는 냉혹한 보스 강사장. 그런 그에게는 남들에게 말 못 할 비밀이 하나 있다. 젊은 애인 희수의 존재가 바로 그것. 그녀에게 딴 남자가 생긴 것 같다는 의혹을 가진 강사장은 선우에게 그녀를 감시, 사실이면 처리하라고 명령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