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Jae-ho

참여 작품

동행: 10년의 발걸음
Director
‘시각장애인에게 불가능이란 없다’라는 의지로 시각장애인 복지재단을 이끌고 있던 광명복지재단 명선목 이사장은 프랑스 파리 장애인 학교 학장으로부터 시각장애인은 현악기를 다루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극을 받는다. 그는 불가능이라는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인천혜광학교에 방과후 수업으로 현악기 수업을 추가하고, 여러 노력 끝에 2011년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그렇게 시작된 ‘혜광브라인드 오케스트라’는 수없이 많은 희노애락을 겪으며 10년의 시간을 견뎌왔다. 10년간 그들이 어떤 변화를 만들어 냈는지, 앞으로 더 큰 변화를 위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혜광브라인드 오케스트라와 동행한 단원, 스텝, 관계자 등 그들의 인터뷰를 통해 10년의 발걸음을 따라가 본다.
의리적 구토 그 후, 100년의 구투
Editor
2019년 10월 27일,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일. 그런데 최초의 한국 영화로 알려진 〈의리적 구토〉 재현 무대를 준비하던 중 한국 영화사 100년을 뒤흔들 최대 논란거리가 수면 위로 떠오르는데… `최초의 한국영화`를 두고 한국 영화 역사상 최고의 썰전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