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ience Collier
출생 : 1910-08-19, London, England, UK
사망 : 1987-07-13
Mrs. Poulteney
1867년 영국의 작은 해변 마을 ‘라임’. 런던 출신의 아마추어 고생물학자 찰스 스미스(제레미 아이언스)는 약혼녀 어네스티나 프리먼과 해변을 산책하던 중 파도가 휘몰아치는 방파제에 한 여자가 서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약혼녀의 만류에도 방파제로 뛰어가 여자에게 위험하다고 소리친다. 여자의 이름은 사라 우드러프(메릴 스트립). 마을 사람들은 그녀를 ‘프랑스 중위의 여자’라고 경멸하지만 찰스는 사라의 강렬한 첫인상에 마음이 끌리고, 그녀가 몰인정하고 도덕적으로 완전무결함을 강조하는 폴트니 부인의 가정교사가 되자 연민을 느낀다. 찰스의 이런 감정을 눈치챈 사라는 처음에는 약혼녀가 있는 찰스를 밀어내지만 어느덧 해변 으슥한 곳에서 만나달라는 편지를 보내고 자신의 불행한 처지를 털어놓는다. 사라는 한 프랑스 중위를 사랑했지만 자신은 중위에게 그저 즐기기 위한 여인 중 한 명이었음을 깨닫고 스스로를 벌하기 위해 오명을 쓰고 살아왔음을 고백한다. 찰스는 부유한 사업가의 외동딸 어네스티나 프리먼과 자신의 마음을 통째로 뒤흔들어놓는 사라 사이에서 갈등한다. 그러던 어느 날 사라가 라임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고, 찰스는 사라를 돕기 위해 그녀를 런던으로 보낸다. 런던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라임으로 돌아온 찰스는 약혼녀와 파혼한 후 다시 사라에게 돌아가지만 사라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다. 그로부터 3년 후 사라의 행방을 찾았다는 연락이 온다. 알고 보니 미술가로 성공해 온전히 살아가고 있는 사라가 자신이 있는 곳을 일부러 알려온 것이다. 찰스는 억압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신을 이용했던 사라에게 분노를 쏟아내지만, 자신을 아직도 사랑한다면 용서해 달라는 사라의 간청에 그녀를 용서한다.
Mrs. Coffman
An emotionally remote recovering alcoholic and his dowdy, unambitious wife face a personal crisis when they take in an attractive lodger.
Peter Nichols adapted his own hit play to the screen, based on his experiences in hospitals. A riotous black comedy that's as timely today as ever, it contrasts the appalling conditions in a overcrowded London hospital with a soap opera playing on the televisions there. In an ingenious touch, the same actors appear in the "real" story as well as the "TV" one, thus blurring the distinctions even further. Jack Gould directs such outstanding British actors as Lynn Redgrave, Colin Blakely, Eleanor Bron, Jim Dale, Donald Sinden, Mervyn Johns, and, in only his second film, Bob Hoskins. The renowned Carl Davis composed the score.
Miss Townsend
Shiftless dreamer Michael Rogers fantasizes about a lifestyle above his means and marries a wealthy, young girl who just came of age. They hire a famous architect to build their dream home amidst a series of suspicious incidents. The spouse has dark intentions toward his naive, inexperienced bride. Secrets from his past and sinister ties to their house guest Greta lead to a terrible turn of unexpected events.
Grandma Tzeitel
1905년 러시아 우크라이나 지방의 작은 마을 유태인 부락에서 우유가공업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테비에는 가난한 삶에도 불구하고 신앙심이 깊은 남자다. 그는 수다스런 아내 고르데와 다섯 명의 딸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간다. 그러던 중 장녀 짜이텔이 아버지와 상의도 없이 양복점 직공을 사랑한다며 그와 결혼을 하겠다고 한다. 전통을 존중하는 테비에는 별로 내키지 않았지만 딸 아이의 의지를 꺾을 수 없는 처지라 결혼을 승낙하고 만다. 그런데 결혼식이 열리는 식장으로 러시아 경관이 들이닥쳐 식장은 수라장이 되고 만다. 러시아 혁명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던 것. 우여곡절 끝에 장녀의 결혼을 마쳤더니 이번에는 둘째딸이 가난한 밀본과 결혼을 하겠다고 하더니, 또 셋째까지 러시아 청년과 사랑에 빠져서는 몰래 도망쳐버린다. 그러는 와중에도 러시아의 정국은 더욱 악화되고, 그 여파는 아나태프카의 마을에도 밀어닥친다. 유태인 퇴거명령이 떨어진 것. 결국 테비에를 비롯한 유태인들은 정든 땅을 버리고 미국에서의 재회를 약속하며 마을을 떠나간다.
Julie
젊음을 유지하게 위해 처녀들의 피로 목욕했다고 알려진 루마니아의 백작부인 엘리자베스 바토리에 대해 다룬 영화. 2009년 줄리 델피가 감독과 주연을 맡아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Nanny
The deputy manager of a London bank has worked out a way to rob the branch of £200,000. When he becomes involved with the attractive Lady Dorset he decides to go ahead with his plan. He needs her help and that of her philandering spendthrift husband. It all comes down to a matter of trust.
Mrs Monty Levin
Teddy works for a large advertising company. Given the seemingly impossible task of selling frozen porridge, he decides to produce commercials that make the product seem sexy. This leads him to confrontation with the "Keep Television Clean" movement, of which his wife is a senior member.
Mrs. Carmichael
성에 관심이 많은 15살의 영국 소녀 루시는 홀로 자신을 키우던 엄마가 죽자, 엄마와 어린시절부터 친구였던 남자의 집에 들어가게 된다. 루시는 엄마와 관계가 좋지 않았지만 그녀의 죽음은 그녀를 불안하게 만들었으며, 호의를 베푼 남자를 미워하게 되고 그의 부인을 유혹하게 된다.
Flossie Fagan
A young man's attempts at seduction and social climbing lead to mayhem.
Goonelle
In 1960s Paris, an American boxer stumbles upon an international fascist conspiracy that aims to create a new world order.
Mrs Belton
A prominent London psychologist seems to have taken his own life, causing stunned disbelief amongst his colleagues and patients. His teenage daughter refuses to believe it was suicide as this would go against all of the principles her father stood for, therefore she is convinced it was murder. She enlists the help of a former patient to try to get to the truth. However, the truth turns out to be both surprising and disturbing.
Miss Millican
Norman Wisdom does to P.G. Wodehouse in Girl on the Boat what Jerry Lewis did to Gore Vidal in Visit to a Small Planet. The zany Wisdom, put in charge of his aunt's cottage during an English summer in the roaring twenties, decides to invite several of his friends to his posh new digs. Among the invitees is the title character, played by the delightful comedienne Millicent Martin. All sorts of slapstick chaos ensues, but Wisdom manages to save the day before things get hopelessly out of hand. Like Jerry Lewis, Norman Wisdom is an acquired taste, but he's worth sampling at least once. ...The Girl on the B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