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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비고(Jean Vigo: 제임스 프레인 분)는 대학을 졸업하고 결핵을 치료하기 위해 푸레니스(Piremess)에 있는 요양소에 들어간다. 그는 요양소에서 제라드와 리두를 만난다. 요양소 감독관 제라드(Gerard)는 환자들을 '돈이나 내는 돼지'로 여기는 사람이다. 또 2년 동안 요양소에서 지낸 리두(Lydu)는 미래에 대해 아무 희망 없이 오로지 담당 의사에게 의지해 살아가는 여인이다. 그런 리두에게 장은 반하고 삶에 대한 희망과 즐거움을 일깨워 주려고 노력한다. 장 비고는 대학을 졸업하고 결핵을 치료하기 위해 요양소에 들어간다. 그는 리두라는 여성을 만나는데 요양소에서 몇 해를 보낸 그녀는 미래에 대해 별다른 희망없이 사는 상태다. 장은 리두에게 사랑을 느끼고 두 사람은 담당의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해 신혼살림을 꾸린다. 평소 영화를 만들겠다는 야심을 품고있던 장은 친구들의 도움으로 첫 작품을 발표하지만 영화가 상영되는 극장안은 온통 아수라장이 된다. 관객들로부터 "3류감독"이라는 비난을 받게 된 것. 실망한 장에게 리두는 따스한 애정으로 용기를 불어넣고 장 비고는 계속해서 작품활동에 전력을 쏟게 된다. 장은 옥사한 아버지에 대한 강박관념과 어머니가 어렸을 적에 자신을 버렸다는 피해망상에 시달리고 세인들은 장 비고를 미치광이라며 비웃는다. 어려운 생활과 관객들의 비난에 맞서 장은 영화를 제작하지만 이번엔 상영불가 판정과 검열의 덫이 그를 조여든다. 리두는 잠시 장의 곁을 떠나고 장은 어머니와 화해한 뒤 정신적 평온을 얻는다. '채널4'를 비롯해 영국과 스페인 등이 합작한 은 천재감독 장 비고의 일대기를 영화로 옮긴 작품. 장 비고는 와 등으로 프랑스 영화계가 낳은 최고의 '시인'으로 대접받았으며 후에 누벨바그 감독들에게도 적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했던 장본인이다. 하지만 요절한 대부분의 예술가들이 그렇듯이, 장 비고의 삶 또한 궁핍했으며 재능있는 자를 질시하는 세인들로부터 손가락질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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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Stephane: 다니엘 오떼이유 분)과 맥심(Maxime: 앙드레 뒤솔리에 분)은 그들이 함께 음악 학교 입시를 준비하던 청소년 시절부터 알게 된 오랜 친구 사이이자, 악기를 제조하는 일을 같이하는 동업자이다. 그러나 매일 매일의 일상적인 습관과 사생활은 철저히 구분하는 그들 사이에는 알 수 없는 벽이있다. 그런 그들의 삶속에 '까미유 케슬레(Camille: 엠마누엘 베아르 분)'라는 젊고 재능있고 어딘가 청교도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바이얼리니스티브가 타성에 젖은 그들의 분위기를 뒤흔들어 놓으며 뛰어든다. 맥심과 까미유는 서로 사랑하게 되지만 스테판은 어쩐지 그들의 사랑을 못마땅해한다. 그는 외부에 대해 철저히 자신을 방어하는 인물이다. 무엇에도 쉽게 감동하지 않고 연애감정따위는 믿지않는 차가운 심장을 가진 사람인 것이다. 여자 친구 멜멘느와 플라토닉한 사랑을 나누고 편안하고 친숙한 상황속에서 살아가는 것에 만족한다. 하지만 그런 그가 까미유의 관심을 끌기 시작한다. 일부러 맥심을 밀어낼 생각이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때부터 스테판은 곤경에 빠졌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새롭고 성가신 상황이기 때문이다. 서늘한 아름다움을 지닌 여성의 사랑은 겨울의 차가운 심장을 가진 이 남자에게 격렬하고 새로운 빛을 던지는데. 앞으로도 계속 그는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인가 "나는 당신을 사랑하지 않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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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entertainment lawyer Wolfgang Leighton decides to take a break from business for some fishing in Tennessee's backwoods, he ends up embroiled in a bank robbery and murder. Pursued by the killers, he's running from the police and a young hitchhiker appears to be his only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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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ughter of an international tycoon is kidnapped by a trio of abductors who seek to mold her to their life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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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2 January 1899, starting from the French Sudan, a French column under the command of the captains Voulet and Chanoine is sent against the black Sultan Rabah in what is now the Cameroon. Those captains and their African mercenary troops destroy and kill everything they find on their path. The French authorities try to stop them sending orders and a second troop but the captains kill the emissaries who reach them. Sarraounia, queen of the Aznas, have heard about the exactions. Clever in war tactics and in witchcraft, she decides to resist and stop those mad men.
Sound Editor
After a life of emotional and professional upsets, Alex finds himself headwaiter in a chic Parisian restaurant. Well into middle age, divorced but still very much a ladies’ man, he has one great ambition: to open an amusement park by the sea. One day, an old flame, Claire, suddenly re-enters his life. For Alex, the fires of love are easily re-kindled, but Claire has another man in he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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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n right through the sandstorms that rack the lives of a tribe living on a desert oasis, is a subtle and not-so-subtle mistreatment of the female members of the tribe - tribal chiefs have the right to be the first to deflower virgins, and single or widowed mothers must walk a narrow line of behavior restrictions that do not apply to their male counterparts. Both genders, however, fight the brunt of the harsh desert winds together.
Editor
A flamboyant master criminal and several specialists stage an audacious scheme to capture the Eiffel Tower and hold as hostage one of its visitors, the U.S. President's mother, while the head of a UN security force tries to stop th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