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or
The engagment between a struggling photographer and an assistant professor is marred by an act of violence.
Writer
The engagment between a struggling photographer and an assistant professor is marred by an act of violence.
Editor
미 CIA 소속 최고의 비밀 요원 '스티브'는 신분을 위장하고 완벽한 이중생활을 하고 있다. 하지만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 허구한 날 전 세계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니느라 가정엔 소홀해서 아들에게 늘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 그래서 아들의 결혼식 일정만큼은 꼭 챙기려고 한다. 하지만 조사하던 핵 잠수함의 거래 일이 결혼식 날짜와 겹쳐버렸다. 한편, '마크'의 신부 '멜리사'의 아버지 '제리'는 소심한 성격의 발 의사. 항상 허리춤에 차고 다니는 벨트 색 속에는 삐삐, 간식용 쿠키에 호신용 경보기까지 소지하고 다닌다. 그러나 하나밖에 없는 딸에 대한 사랑은 각별해 손수 결혼식 준비를 다 한다. 하지만 복사기 장수라는 사돈의 행동이 영 의심스럽다. '제리'는 '스티브'의 수상한 행동에 매춘알선업자로 오해하고 결혼을 취소하려 하지만, 되려 사건에 휘말려 의도하지 않은 활약상을 펼치게 된다. '스티브'의 계략으로 '굵은 코브라'가 되어 거래인을 상대하고, 제트기에서 낙하산을 타고 뛰어 내리는 등 팔자에 없는 모진 일을 당하게 된다. 다가오는 결혼식, 진짜 엄청난 일이 두 사돈을 기다리고 있는데...
Editor
커다란 잠자리 안경에 ‘완벽 촌티 패션’을 자랑하는 툴라는 서른살이 되도록 연애 경험 한 번 없는 집안의 골치거리. 툴라는 가업으로 내려오는 레스토랑 댄싱 조르바의 매니저 겸 웨이트리스 겸 잡일을 도맡아 하지만 가족들 누구도 그녀의 수고를 알아주는 이 없고, 아버지는 하루라도 빨리 그리스인 신랑감을 구하러 직접 그리스에 가라고 성화다. 가업인 레스토랑에서 벗어나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겠다고 결심한 툴라는 컴퓨터를 배우고 외모에도 신경을 써가면서 새로운 직장에서 활기찬 생활을 시작한다. 드디어 툴라에게도 이상형의 남자, 이안과의 로맨스가 시작되지만 가족들은 이안이 그리스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결혼을 반대하면서 본격적인 결혼 방해 작전을 펼친다. 가족들은 툴라에게 그리스인 미혼 총각들과 끊임없이 맞선을 보게 하고, 이안에게는 그리스인으로 다시 태어나라면서 복잡한 그리스식 세례를 강요한다. 가족들의 반대에도 툴라와 이안은 꿋꿋하게 상견례 자리를 마련한다. 하지만 전형적인 미국인 청교도 가족인 이안의 부모는 조용한 상견례를 예상하지만, 사돈의 팔촌까지 동원된 툴라의 왁자지껄 대가족은 이미 툴라네 집을 가득 메웠다. 식구들 모두가 이안에 대해 한마디씩 품평을 늘어놓고 연거푸 그리스 폭탄주를 권하는 툴라의 이모 덕분에 이안의 부모는 당황스러울 뿐이다. 이안 부모의 표정을 보고 있노라니 툴라는 걱정만이 앞서는데.. 과연 툴라와 이안의 그리스식 웨딩은 성사될 수 있을 것인가...
Editor
그저 평범하기만한 15살 소녀들 베스티와 알린. 학교 행사로 백악관 견학을 갔다가 우연히 닉슨 대통령이 비밀리에 진행시키는 비리의 현장을 목격한다. 하지만 그녀들은 정작 닉슨의 정책이 비리인지 아닌지도 모른다. 닉슨 대통령은 그녀들이 무얼 알고 있는지 알아내려고 개 산책을 시키는 임무를 주며 지켜본다. 뿌듯해 하며 받아들이는 말괄량이들… 들뜬 마음에 알린과 베스티는 쿠키까지 구워가는 정성을 보인다. 그녀들의 쿠키 맛은 일약 스타덤에 오른다. 닉슨 대통령과의 잦은 접견으로 알린은 대통령을 사랑하게 된다. 알린의 상사병이 극에 달할 즈음, 대통령의 방에서 우연히 발견한 녹음기에 그녀의 사랑을 녹음하고 이것을 되감아 들어보던 그녀는 닉슨 정책 중 하나인 "워터게이트"의 비리와 닉슨의 실체를 알게된다. 닉슨대통령에 환상을 품었던 그녀들은 실망을 하고, 진실을 밝히는 모험을 시작하는데…
Editor
그레이스(줄리아 로버츠)는 어느날 거리에서 남편이 젊은 여자와 정열적인 키스를 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충격에 휩싸여 자신의 삶을 다시 보게 된다. 그녀는 전통적인 남부상류층 가정인 친정을 다시 생각한다. 무작정 밀어부치는 스타일로 성공적인 말 사육 왕국을 건설한 고집쟁이 아버지 윌리 킹(로버트 듀발), 남편의 성질을 몇십년동안 참고 견뎌온 온화한 어머니 조지나(지나 도울랜즈), 가족 중 가장 현실적이고 개성이 강한 그녀의 여동생 에마 레이(카이라 세즈윅), 벌써 꼬마 기수가 된 그녀의 어린 딸 캐럴라인(헤일리 올)과 그녀와 대학 시절 캠퍼스 커플로 맺어 졌었고 그녀가 모르는 사이 서서히 결혼 생활에 싫증을 내게된 남편 에디(데니스 퀘이드)를 다시 생각하게 된 것이다. 그전에, 그레이스는 하루하루를 거의 무의식적으로 살아왔었다. 자원 봉사를 하고, 효녀 딸 노릇을 하고, 남편과 아이를 돌보면서 인생은 이렇게 별 어려움 없이 유유히 흘러가는 것이라 생각해왔다.
Editor
Some thirty years after Arlis witnesses his father murdering a family, he runs into Kay, who happens to be the family's baby who was spared. Kay and Arlis suspect nothing about each other, but when his father returns, old wounds are reopened.
Editor
네아폴리스의 간이음식점 웨이트레스인 캐롤 라인(Caroline: 마리사 토메이 분)은 쾌활한 성격에 야심만만한 생활 태도와 영득한 머리도 지닌 여인. 그녀의 일과는 음식점을 찾는 손님과의 재미있는 대화와 함께 일하는 동료인 신디(Cindy: 로지 페레즈 분)와의 수다로 가득 메워지다. 이 음식점의 또다른 식구로 아담(Adam: 크리스찬 슬레이터 분)이라는 식당 보조일을 하는 젊은이가 있는데, 그는 거의 말수가 없고 부끄러움을 무척타는 내성적인 성격의 비밀스런 남자. 아담은 남몰래 밝게 웃는 캐롤라인의 모습을 사랑하고 있었으며 그녀가 퇴근후 무사 집에 도착하는가를 확인하기 위해 몰래 그녀뒤를 밟는 세심함을 지녔다. 그러던 어느날, 캐롤라인을 식당에서 희롱하던 건달패들이 갑자기 그녀가 집에 가는 길에 나타나 강압적으로 성폭행을 하려던 긴박한 순간에. 용감무쌍한 아담이 당당히 이들을 무찌르고 캐롤라인을 구출하는데. 이 사건으로인해 캐롤라인은 아담의 진실을 알게 되었고 둘은 뜨거운 연인 사이로 발전한다. 그러나 아담에게는 태어날 때부터 안고 있었던 심각한 신체적 결함이 있었는데...
Editor
대중을 속이며 살아온 자신의 거짓됨에 염증을 느끼게 된 카피라이터 에모리(Emory: 더들리 모어 분)는 솔직한 광고를 주장하고, 이에 화가 난 사장 드라커(Drucker: J.T. 월쉬 분)는 그가 정신이상이라고 판단, 강제적으로 베닝턴 요양원에 입원시킨다. 그러나 실무자의 착오로 에모리의 광고가 각 매체지에 실려 대단한 호흥을 얻게 되자 에모리는 자신에게 따뜻한 인간애를 느끼게 해준 동료 환자들과 광고를 제작해보기로 한다. 그들이 만든 광고 역시 솔직한 문구가 대중에게 어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자 탐욕적인 광고회사 사장과 병원장의 계략이 뒤따르는데.
Editor
A psychiatrist is sent to evaluate if a convicted multiple murderer who's awaiting execution on Death Row for eighth year now and whose behavior during that time got more and more erratic is still mentally fit to be executed.
Editor
A man and a woman go out on a "big" third date. He's ashamed to admit he just lost his job, and she's afraid he'll run away if he finds out that she has a kid. Small lies lead to bigger ones and the night gets crazy very soon.
Editor
남부 도시 뉴올리언즈는 마약 밀매의 성행으로 범죄가 끊이지 않는다. 사건을 맡은 수사반장 레미(데니스 퀘이드 분)에게 경찰 내사를 위해 여검사인 앤 오스본(Anne Osborne: 엘렌 바킨)이 파견되면서 두 사람 사이에는 기묘한 신경전이 벌어지지만 둘은 또한 서로에게 이끌리는데.
Second Film Editor
총잡이 에메트와 페이든은 사막 한목판에서 만난 후 에메트의 누님 일가가 살고 있는 실버라도로 가기로 의기투합한다. 여행 도중 흑인 총잡이 맬을 통해 에메트의 아우 제이크가 교수형을 당할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멜과 합세하여 제이크를 구출해 준다. 네 사람의 일행은 무법자의 무리들을 도중에 만나나 교묘한 방법으로 악당들을 따돌린 후 그들이 빼앗은 돈을 한나라는 여자에게 돌려준다. 그러나 실버라도가 가까워지자 네사람은 서로 갈라지게 된다. 에메트와 제이크는 누님집으로 가고, 페이든은 한나를 보호하면서 새로운 개척지로 향했으나 그곳에는 악덕 목장주 막켄드리크가 도사리고 있었다. 다시 힘을 합치는 네 사람. 분노와 우정으로 뭉친 그들의 장렬한 공격이 시작된 것이다.
Editor
디스커버리호 사고로부터 9년이 지난 2010년. 사건 당시 계획 책임자였고 미국 우주 비행학회 의장을 지낸 플로이드 박사(Heywood Floyd: 로이 샤이더 분)는 냉전 상태에 있는 미국과 소련 정부를 설득해서 하나의 모험을 시도한다. 자신을 비롯 HAL올 만든 챈드러 박사(R. Chandra: 봅 바라반 분), 디스커버리호의 재생훈련을 받은 엔지니어 등 3명의 미국인이 목성탐사를 떠나는 소련의 우주선 네오노프호에 동승한다.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목성의 위성인 에우로버근처를 통과할 때 무인 탐사기가 생명체를 발견한 직후, 미지의 힘에의해 박살된다.
Editor
Several lost-soul night-owls, including a nightclub owner, a talkback radio relationships counseller, and an itinerant stranger have encounters that expose their contradictions and anxieties about love and acceptance.
Assistant Editor
목욕탕에서 아이를 씻겨주던 사라(글렌 클로즈)와 해롤드(케빈 클라인) 부부는 알렉스가 죽었다는 전화를 받게 된다. 이렇게 동창 알렉스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그들 외에도 이제는 중년이 된 미시간대학의 60년대 동창들 샘(톰 베린저), 마이클(제프 골드블럼), 닉(윌리엄 허트), 클로에(멕 틸리) 등이 다시 만난다. 영화배우가 된 샘, 발레리나로 있는 클로에, 약 없이는 못 사는 닉 등 그들은 이제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장례식에 모인 친구들은 죽은 알렉스의 집에서 집단동거를 시작한다. 함께 오래된 영화를 보고, 한데 모여 정겨운 수다를 떨면서 그들은 옛 추억을 되새긴다. 재회의 기쁨은 물론 현재의 삶을 이야기하는 이들의 가슴엔 젊은 날의 뜨거운 감정이 다시 파도처럼 일렁이기 시작한다. 짧은 해후 속에 그들은 젊은 시절 그들이 추구했던 꿈과 이상이 지금 얼마나 이뤄졌는지 서로 되돌아본다. 때론 다퉈서 방을 나가기도 하고, 옛 연정이 되살아난 친구들은 사랑을 속삭이기도 하면서 그렇게 시간은 흘러간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그들은 이전과 다른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Assistant Sound Editor
벤지 스톤은 50년대 최고의 인기 프로였던 버라이어티 코미디 쇼에서 정상을 달리는 젊은 작가이다. 그의 유머는 미디움 템포로, 자세한 대본에 의한 것이기보다는 즉흥적인 유머가 많았다. 그는 왕년의 인기 스타인 앨렌 스완을 존경하는데 현실적으로는 과다한 음주로 문제를 일으키던 한물간 코미디언으로 취급받고 있다. 버라이어티 코미디 쇼의 매니저인 킹 카이저는 스완을 내쫓고 싶어 그를 모함하고, 벤지 스톤은 그를 돕기 위해 적극 나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