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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z and Lilly run their father's cattle farm together. While Franz is perfectly happy with his life as a cowboy, Lilly dreams of a bigger life. That's when she meets Chris, a musician, with whom she starts a romantic aff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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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분방하고 욕심 없는 동생 마티와 아들 딸린 연상의 페미니스트 프랑스 애인 카미, 반듯하고 보수적이며 부를 추구하는 형 다비드와 현모양처 독일 부인 레나, 너무나 다른 두 커플이 프랑스 남부의 가족 별장에서 휴가를 함께 보내며, 이성과 본능, 사랑과 욕망, 위선과 진실 사이에서 위험한 줄타기를 하는데... 동생 마티는 부모님의 경제적 도움을 받아 무위도식하며 프랑스인 애인 카미 그리고 그녀의 아들 에티엔느와 함께 프랑스 남부의 가족 별장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다. 형 다비드와 그의 부인 레나는 임신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예정보다 일주일 앞당겨 동생 마티가 살고 있는 가족 별장에 휴가를 온다. 카미는 페미니스트이며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보수적인 다비드와 사사건건 부딪히게 된다. 카미는 다비드의 보수성을 깨뜨리고 위선을 벗겨내기 위해 다비드를 유혹하고 마침내 두 사람은 친해진다. 동시에 다비드는 카미를 자신과 동생 마티를 파괴하려는 팜므 파탈(femme fatale)이라고 경계한다. 자신과 관계를 갖지 않는 남편에게 배신감을 느낀 레나는 마티를 유혹한다. 이 과정에서 다비드의 진실이 밝혀지고 자아에 눈 뜬 레나는 다비드를 남겨두고 홀로 독일로 돌아간다. 두 커플의 뒤바뀐 사랑은 휴가지에서 생긴 단순한 일탈인가? 이들 커플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 갈 것인가? 동생 마티와 형 다비드는 다시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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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gratulations, you’re pregnant!” Lara can hardly believe what the doctor has just told her. The 25-year-old spends her nights hanging around Berlin with best friend Nora, having lost interest in her architectural studies long ago. She has no idea what to do with her life – she does a lot, but nothing properly. She now finds herself pregnant after a night of passion with a charming barman she met at a party. Nora is thrilled by the news though, proclaiming: “we’re having a baby!” After some initial doubts, Lara too begins to see her pregnancy as a chance. Together with Nora, she sets about painting the nursery and goes in search of the baby’s father. Then the gynaecologist gives Lara some bad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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