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rick Le Saux

Yorick Le Saux

출생 : 1968-08-10, Neuilly-sur-Seine, Hauts-de-Seine, France

약력

Renowned and celebrated as one of cinema's best cinematographers Yorick Le Saux graduated with a degree in cinematography from the Parisian film school, La Femis. From the gorgeously emotional lensing of “I Am Love” – nominated for a Golden Globe in 2011 - to the no-frills documentary style of “Carlos,” – also nominated for a golden globe, as well as winning Best Foreign Language Film and Best Director from the Los Angeles Critic Association in 2009, Le Saux is one of the most adaptable D.Ps in today’s industry. Yorick has received awards and nominations from the Golden Globes, the European Film Awards, the Cannes, Berlin and Venice Film festivals as well the Los Angeles Film Critics Association. He frequently works with directors such as Olivier Assayas, Luca Guadagnino, Jim Jarmusch, Nicolas Jarecki and François Ozon and has done commercials for an array of clients like Prada, Chanel, Versace and Trussadi.

프로필 사진

Yorick Le Saux

참여 작품

Evolution
Director of Photography
In EVOLUTION, acclaimed filmmaking team Kornél Mundruczó and Kata Wéber (PIECES OF A WOMAN) return with a powerful drama tracing three generations of a family, from a surreal memory of World War II to modern day Berlin, unable to process their past in a society still coping with the wounds of its history. Like the water that connects the episodes in this triptych, memory and identity are fluid, and how we relate to it can drown or buoy. The pain and stigma that trickles from Eva, to Lena and then Jonas is inexpressible, yet rendered with striking imagery by Mundruczó and a wrenchingly poignant yet acerbically ironic and personal script by Weber. While generational traumas find new expression in the present, the family in EVOLUTION looks towards a more hopeful future
디셉션
Director of Photography
여러 여성과 가벼운 관계를 통해 창작의 영감을 얻는 기혼 작가 필립. 최근에 만난 영국 여인에게서 각별한 감정을 느끼고,그녀의 매력적인 말투와 아름다움에 빠져들기 시작하는데…. 일상을 파고드는 사랑으로 고민하는 그. 과연 필립에게 그녀는 어떤 사람으로 남게 될 것인가?
와스프 네트워크
Director of Photography
90년대 초, 쿠바 본토를 공격하는 ‘반 카스트로’ 테러리스트 조직에 침투하기 위해 마이애미에 스파이 단체를 만들었던 소수의 쿠바 사람들의 이야기.
작은 아씨들
Director of Photography
첫째 메그는 배우가 되고 싶은 욕망과 가족을 가지고 싶어하는 욕망 사이에서 고민하고, 둘째 조는 소설을 쓰지만 여성들이 쓴 소설은 어떻게 끝이 나야 하는지 잘 알고 있는 척하는 편집장과 맞서야 한다. 셋째 베스는 피아노를 잘 치지만 건강에 문제가 있고, 막내 에이미는 그림을 그리는 데 소질이 있지만 남자들이 좋아하는 취향에 따라 그림을 그려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이웃집 소년 로리는 네 자매를 우연히 알게 되고, 각기 다른 개성의 네 자매들과 인연을 쌓아 간다. 7년 후, 어른이 된 그들에겐 각기 다른 숙제가 놓이게 되는데...
SY NYC 12/12/01: The Demonlover Sessions
Director
A fly-on-the-wall documentary about the recording of the music score by Sonic Youth.
논-픽션
Director of Photography
'종이책과 E북 사이에서 고민에 빠졌다' 성공한 편집장, 알랭. '부부는 욕망만으로 살지 않는다' 아름다운 스타배우, 셀레나. '나의 연애사를 책에 썼다' 작가, 레오나르. '남편의 연애를 눈치챘다' 정치인 비서관, 발레리. '종이책의 시대를 바꾸고 싶다' 젊은 디지털 마케터, 로르. 모든 게 완벽한 쿨한 파리지엥들의 지적인 토크가 폭죽처럼 터진다!
하이 라이프
Director of Photography
고립된 이 우주선에서는 모든 것이 인공적이며 인간의 욕망 또한 통제된다. 과거의 상처로 인해 아이에게 집착하는 의사는, 탑승객이자 지구에서 버려진 죄수들을 대상으로 인공 수정을 시도하고, 아이가 태어난다. 유일한 생존자로 남은 몬테는 어린 딸을 돌보며 버티어 낸다. 블랙홀의 회전 에너지를 확인하여 인류에 크게 기여하려던 임무는 완수하지 못했다. 소녀로 성장한 딸과 몬테는 더 이상 구조의 희망을 기다릴 수 없다. 두 사람은 블랙홀로의 여정을 시작한다.
퍼스널 쇼퍼
Director of Photography
프랑스 파리에서 퍼스널 쇼퍼로 일하는 미국 여자 모린. 영혼들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그녀는 최근 쌍둥이 오빠의 죽음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로부터 의문의 메시지가 들어오는데… “난 널 알아, 너도 날 알고, 내 정체가 안 궁금한가?”
비거 스플래쉬
Director of Photography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기 가수 마리안은 남자친구 폴과 함께 이탈리아의 어느 작은 섬에서 평화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만의 시간은 깨지고 만다. 오랜 친구인 해리가 자신의 매력적인 딸 페넬로페와 함께 두 사람을 불쑥 찾아왔기 때문이다. 이들은 가까운 것 같지만 때로는 매우 불편한 사이처럼 보인다. 시간이 지날수록 마리안과 해리의 과거가 부상함에 따라 그들의 관계는 질투, 욕망 그리고 위험의 수렁으로 변하게 되는데...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Director of Photography
연상의 상사인 ‘헬레나’를 유혹해 자살로 몰고 가는 젊고 매력적인 캐릭터 ‘시그리드’ 역으로 단숨에 세계적인 스타가 된 마리아 엔더스(줄리엣 비노쉬). 그로부터 20년 후 마리아는 자신을 톱 배우로 만들어 준 연극의 리메이크에 출연 제안을 받지만, 그녀에게 주어진 역할은 주인공이 아닌 나이 든 상사 ‘헬레나’다. 리허설을 위해 알프스의 외딴 지역인 실스마리아를 찾은 마리아는 관객들의 기억 속에 영원히 ‘시그리드’로 남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잡히고, 잔인하고 이기적인 ‘시그리드’보다 솔직하고 인간적인 ‘헬레나’가 더 매력적이라 주장하는 매니저 발렌틴(크리스틴 스튜어트)과 끊임없이 충돌하는데... 급기야 ‘시그리드’ 역을 맡게 된 할리우드의 스캔들 메이커 조앤(클로이 모레츠)의 젊음을 동반한 아름다움마저 질투하기 시작한 마리아. 과연 그녀의 무대는 무사히 막을 올릴 수 있을까?
Contact
Director of Photography
In 2014, artist Olafur Eliasson and filmmaker Claire Denis connected for the first time to explore and discuss their common fascination with phenomena that have not yet been fully explained by science – such as black holes – and their shared interest in abstraction. This short film by Denis, contemplating tests for Eliasson's work ‘Contact’, is one outcome of that conversation which would eventually lead to their collaboration on Denis's film High Life (2018), in which Eliasson designed the light installations at the films end.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Director of Photography
미국 디트로이트와 모로코 탕헤르라는 먼 거리에 떨어져 지내는 뱀파이어 커플 아담과 이브. 수세기에 걸쳐 사랑을 이어온 이들이지만 언더그라운드 뮤지션으로 활동 중인 아담은 인간 세상에 대한 염증으로 절망에 빠져 있다. 보다 못한 연인 이브는 그를 위로하기 위해 디트로이트행 밤비행기에 몸을 싣고 마침내 두 사람은 재회한다. 그러나 만남의 기쁨도 잠시, 이브의 통제불능 여동생 애바의 갑작스런 방문은 모두를 곤경에 빠뜨리는 것도 모자라 숨겨두었던 뱀파이어의 본능을 일깨우기 시작하는데…
시크릿
Director of Photography
최고의 알리바이는 권력! 뉴욕 헤지펀드계의 거물사업가 로버트 밀러(리차드 기어)는 성공한 사업가이자 가정적인 남편과 아버지로 대외적으로 존경 받는 저명인사지만 실상은 프랑스 출신의 예술중개인과 밀회를 즐기고 투자 실패로 인한 사기횡령죄가 발각되기 전 회사를 매각하기 위한 음모를 꾸민다. 어느 날, 예기치 않은 교통사고로 함께 차에 타고 있던 애인이 사망하게 되고 홀로 도망친 밀러는 애인의 사실을 은폐하고자 알리바이를 만들어간다. 교통사고로 불에 탄 차의 운전자가 밀러라는 것을 직감한 형사 브라이언(팀 로스)은 진실을 밝히고자 고군분투한다. 설상가상으로 회사의 투자담당인 딸(브릿 말링)은 밀러의 장부 조작을 눈치 채는데… 과연 밀러는 모든 증거를 은폐하고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을까?
One Plus One
Director of Photography
The story of a suspenseful and unsettling love triangle, told through the tension that develops between the space and the silhouette of a woman.
셧 업 앤 플레이 더 힐스
Camera Operator
An intimate portrait of Brooklyn-based electronic rock band LCD Soundsystem's then-final live show on April 2, 2011, capturing both the exuberant, three-hour farewell concert at New York City's Madison Square Garden and frontman James Murphy's introspective 48 hours surrounding it.
Destinée
Cinematography
A short film for Cartier: an unexpected proposal in a little red box.
현모양처
Director of Photography
잘나가는 우산 공장을 운영하는 로베르 퓨졸을 남편으로 둔 수잔느는 늘 남편을 위하고 자식을 생각하는 전형적인 현모양처다. 그러던 그녀의 생일 날, 우산 공장의 직원들은 로베르의 독재적이고 일방적인 경영에 반기를 들게 되고, 그를 인질로 잡는다. 하는 수 없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경영에 나선 수잔느. 그녀의 인간적이고 따뜻한 경영으로 공장은 정상화를 넘어서, 훨씬 순조롭게 운영 되게 된다. 그런데 남편 로베르가 돌아오게 되고, 다시 사장 자리를 내놓으라고 몰아붙이게 되는데...
카를로스
Director of Photography
1970년대 냉전시절 대형암살과 테러사건으로 유명한 희대의 테러리스트 카를로스 더 재칼에 대한 일대기 영화. 그는 1994년 수단에서 체포돼 프랑스에서 종신형을 살고 있는 현존 인물. 영화는 끝이 없는 투쟁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된 한 인간의 삶을 조명한다.
아이 엠 러브
Director of Photography
밀라노의 재벌가문인 레키가에 시집온 엠마는 존경 받는 아내이자 세 남매의 자상한 어머니이다. 시아버지의 생일날, 남편 탄크레디와 아들 에도아르도가 집안의 공동 후계자로 지명되며 서서히 가문에 균열이 일기 시작한다. 화려하지만 어딘가 결핍되어 있는 자신의 삶에 회의를 느끼던 엠마는 아들의 친구인 요리사 안토니오와의 만남으로 알 수 없는 열정에 사로잡힌다. 한편 삶의 이유였던 아이들이 독립적인 삶을 찾아가자 기쁨과 동시에 공허감을 느끼게 되는 엠마. 결국 그녀는 걷잡을 수 없는 고독과 욕망으로 안토니오를 다시 만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산로메로 향하는데...
줄리아
Director of Photography
An alcoholic becomes involved in a fellow A.A. member's plan to kidnap her young son from the boy's wealthy grandfather.
보딩 게이트
Director of Photography
런던에 살고 있는 이탈리아 출신의 ‘산드라’는 이전에 금융계의 큰손이었던 ‘마일즈’와 연인 관계였다. ‘마일즈’는 연인인 ‘산드라’에게 자신이 접대해야 하는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성상납을 하도록 요청하고 ‘산드라’는 그를 사랑했기 때문에 그런 무리한 요구를 번번히 들어주게 된다. 그녀의 또 다른 연인인 ‘레스터’는 프로 킬러로 한때 금융계의 큰 손이었지만 현재는 투자하는 것들마다 실패를 거듭하면서 많은 빚을 지게 된 ‘마일즈’를 살해해 달라는 청부를 받게 된다. 한편, ‘레스터’의 아내는 ‘산드라’와 남편의 관계를 알면서도 조용히 지켜본다. 그리고 서서히 드러나는 음모와 배신으로 ‘산드라’는 홍콩에서 국제 미아가 될 처지에 놓이게 된다. 하지만 그녀에게 뜻하지 않는 도움의 손길이 나타나지만 그들의 존재마저 믿을 수 없게 된다.
Début
Director of Photography
The last few minutes before two teenagers switch from childhood to adulthood, having sex for the first time. Outdoors, in the snow and under the January sun.
The Singer
Director of Photography
Alain Moreau sings for one of the few remaining dance-bands in Clermont-Ferrand. Though something of an idol amongst his female audience he has a melancholic awareness of the slow disappearance of that audience and of his advancing years. He is completely knocked off balance when he meets strikingly attractive and much younger businesswoman Marion. She seems distant and apparently otherwise involved but soon shows quiet signs of reciprocating his interest.
커튼 레이저
Director of Photography
파리, 브루노는 친구 피에르와 자신의 아파트에서 여자친구인 로제트를 기다리고 있다. 브루노와 8개월을 사귀는 동안 단 한 번도 제 시간에 나온 적이 없는 그녀를 기다리며 브루노는 오늘 그녀가 45분 이상 늦는다면 결별을 선언하겠다며 독하게 마음 먹는다. 시간에 철저한 브루노에게 지금까지 구렁이 담 넘어가듯 능청스럽게 대응해 온 로제트는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까?
Thousand Suns
Producer
Yann and Lena are brother and sister, but they don’t realize it. Meanwhile, Yann wants to get closer to her…
Five Times Two
Director of Photography
더이상 서로를 보며 아파해야할 이유도, 미워해야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한 질과 마리옹, 이제 그들은 각자의 삶을 살아가려고 한다. 함께 살던 집도, 둘 사이에 태어난 아이도, 함께했던 추억도 이제는 더이상 그 둘을 묶어둘 수 없었다. 한때는 열렬히 사랑했던 질과 마리옹, 그 둘이 헤어질 수 밖에 없는 이유는....
Les parallèles
Director of Photography
Paris, today. A corrupt businessman, Duchey, returns to France to confront the justice of his country. But his return to his homeland will cause the turmoil of three individuals.
Green Paradise
Director of Photography
Lucas, a young sociologist, finds in his home village two friends, Isabelle and Simon. Discovering that they almost got married ten years earlier, he sets out to bring them together again. However, Isabelle is in fact falling in love with Lucas. Written by
Making of 'demonlover'
Director
Twenty years after David Cronenberg prophesied the dark side of the Internet age in Videodrome, acclaimed French filmmaker Olivier Assayas updated it for the New Millennium in his startlingly prescient Demonlover, a chilling exploration of the nexus between sex and violence available at the click of a button.
스위밍 풀
Director of Photography
영국의 성공한 범죄 미스테리 작가 '사라 모튼'. 새로운 작품의 영감을 얻기 위해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편집장의 별장을 찾는다.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상쾌한 공기와 한적함, 그리고 별장에 딸려 있는 수영장. 그곳은 그녀가 글을 쓰기에 완벽한 곳인 것처럼 보였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자신이 편집장의 딸이라며 '줄리'가 별장에 나타난다. 예기치 못한 손님의 방문에 당황해 하는 사라. 사라의 편치 않은 기분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줄리는 자신만의 즐거운 휴가를 보낸다. 낮에는 수영을 하거나 선텐을 즐기고, 밤에는 남자들을 데리고 와 섹스에 탐닉하는 줄리. 이런 그녀의 자유분방함과 거침없는 태도는 사라의 마음을 더욱 불편하게 만들지만 왠지 모르게 줄리에게 호기심과 매력을 느끼게 되고 그녀를 훔쳐보기 시작한다. 사라는 그녀에 관한 글을 쓰기로 결심하는데... 줄리의 일기장을 몰래 훔쳐본 후 소설을 써 내려가는 사라. 하지만 사라가 잠시 방을 비운 사이 줄리는 그녀가 쓰고 있는 글을 발견하게 되고 그날 밤 줄리는 별장으로 한 남자를 데려온다. 그는 바로 사라가 자주 가는 카페의 종업원인 '프랭크'로, 사라가 내심 호감을 갖고 있는 사내였다. 사라 앞에서 보란 듯이 프랭크를 유혹하는 줄리. 사라는 질투심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 다음 날, 프랭크는 사라지고 남은 것은 수영장의 핏자국 뿐. 과연 그날 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Eager Bodies
Director of Photography
Paul and Charlotte are in love. Charlotte discovers she has a grave malady and Paul supports her. But Paul is also attracted to Ninon, another girl. Charlotte accepts Paul to have an affair with her, and the three start a difficult and ambiguous relationship.
High Pain Management
Director of Photography
Laurent, twenty, found, thanks to his father, a first job: security agent in a sports shop. The arrival of the young man disrupts his superior, Thierry, who immediately takes aversion.
시트콤
Director of Photography
프랑스 중산층 가정에 울리는 갑작스런 총성과 함께 이야기는 몇 달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어느날 헬렌의 남편 장은 퇴근길에 애완용 흰쥐를 집안에 들여오고 그 이후부터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갑자기 게이라며 커밍아웃을 한 아들 니콜라, 충동적으로 2층에 서 뛰어내려 하반신이 마비된 딸 소피. 제멋대로인 가정부. 그런 자녀들을 걱정하는 헬렌에 비해 장은 가족들의 변화에 무심하다. 점점 더 악화되는 가족의 위기에 헬렌은 이 모임에 가길 거절하고 집에 홀로 남게 되면서 문제의 쥐와 접촉하게 되는데.
베드 씬
Director of Photography
열정적이고 성적인 관계에 대한 코믹 우화 시리즈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침대 속에서 벌어질 수 있는, 하지만 우리들이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기막힌 이야기들을 만담형식으로 줄줄이 풀어낸다.
바다를 보라
Director of Photography
샤샤는 10달된 딸과 함께 한적한 휴양지 이유(Yeu)섬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 업무에 바쁜 남편이 파리에서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무료한 날들을 보내던 어느 날, 타티아나라는 낯선 배낭족이 찾아와 마당에 야영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을 한다. 음산한 분위기를 풍기는 그녀를 보고 처음에 꺼리던 샤샤는 어린딸과 홀로 휴가를 보내는게 못내 외로워 이 여인을 맞아들인다. 타니아나를 저녁식사에 초대하는 등 호의를 베푸는 샤샤는 온몸에서 사악하고 예전의 모습을 발견하고 매력을 느끼게 된다. 이제 그녀는 다가올 위험을 감지하지 못한채 타티아나의 사악한 게임에 빠져들게 되는데…
썸머 드레스
Director of Photography
특별한(?) 친구 사이인 두 남학생은 방학을 맞아 해변 가에서 한가롭게 서로의 우정과 사랑을 확인하며 지내고 있다. 그런데 어느날, 둘 중 한 친구가 해변 가에서 어떤 여인과 첫 경험을 하게 되는데… 로카르노 영화제, 제네바 영화제 등 수많은 영화제들에서 상들을 휩쓴 [썸머 드레스(A Summer Dress)]는 청소년기에 맞이하게 되는 소년들의 모호하고 순박한 성적 정체성을 장난스럽고 도발적으로 이끌어낸 작품이다. 이 영화는 특별한(?) 친구 사이인 두 청년 중 한 명이 한 여름의 바닷가에서 묘령의 여인과 사랑을 나누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입술의 온기로 그려내고 있다.
진실 혹은 대담
Director of Photography
우리나라의 '진실게임' 같은 놀이를 즐기는 네 명의 소년 소녀들을 보여주면서 어린 학생들의 성과 육체의 발견을 흥미롭게 탐험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하는 놀이의 내용이란 고작해야 '너 키스 해봤니?' 정도의 질문을 해대는 청소년들에 비교한다면 위험수위에 가깝다 할 수 있다.
Gloria Mundi
Director of Photography
Hamdias, a producer who's set out to break new boundaries, plans to finance a film about torture. According to him, torture, the clash of two or more people, is not only what substantiates basic human relationships but also love and politics. Unfortunately Hamdias dies in a freak accident and his project is grounded. After some time, Galai (Olga Karlatos), who should have been the main actress of Hamdias movie, sets out to complete the controversial project. As soon as filming starts again, the thin line that separates reality from a nightmarish obsession begins slowly to blur.